"엄마~ 이거 뜻이 뭐야?"
"왜 모르는 단어가 계속 나오지?"
요새 부쩍... 5학년 되는 아이가 영어지문을 읽으면서
단어 뜻을 물어봐요.
"왜 모르는지 너도 알잖아..."
영어 지문의 레벨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단어는
계속 나오는데 단어공부를 당최 하지 않으니
모르는 단어가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ㅋ
지문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운 단어는 뜻과 함께 예문이 나오는데
그래도 조금 막연한 것이 있나 봐요.
(confront 뜻이 너무 완화 되어 보이죠?)
게다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의 단어도
지문에서 사용되는 뜻만 알려주기도 하고요.
(check out 이 borrow만은 아니잖아요??)
근데 정확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다시 한번 사전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영단어 ----- 한국말 한 개" 이렇게 매칭하더라고요.
그럴 경우, 단어의 뜻이 더 한정적이 되어서
활용을 잘 못할 수가 있거든요 ㅜㅜ
*전 영어단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어는 항상 문장 속에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뜻만 알고 써먹지 못하는 단어는 알고 있는 단어가 아니죠*
그래서 영단어를 한국말 뜻에서 찾아 매칭시키지 않고
단어 자체를 이미지와 상항으로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미지 영어 사전을 검색해 봤는데!!
여러 가지 중에 괜찮은 것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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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eek.co
*Langeek*
핸드폰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아이 핸드폰에 깔아서 사용하게 하면 되니까요^^
사용법도 엄청 간단해요!
1, 앱을 깐다.
2. 로그인 후, 아이이름으로 프로필을 만든다.
3. 단어를 검색한다.
간단하죠? ㅎㅎ
아이와 함께, 앞에서 본 "confront"란
단어를 검색해 봤어요.
뜻과 함께 이미지가 나오니 훨씬 이해하기가 쉽죠?
(그림처럼 confront에는
unfriendly란 느낌이 좀 더 들어가야죠.ㅎ)
물론 이미지뿐만 아니라, 뜻도 나와요
발음도 들을 수 있고 유의어도 조금씩 나와요.
품사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단어들은
품사를 잘 선택해서 봐야 해요.
근데!!
제가 며칠 사용해 보니,
정보가 없는 단어들도 있더라고요.
특히 품사에 따라 변형된 단어의 경우 말이에요.
그런 것들은 "구글에 따옴표"를 넣어서
단어의 이미지를 확인하게 하고 있어요.
"구글 따옴표" 아시죠? ㅎㅎ
"frustrated"로 검색하니 수많은 인상 찌푸린
이미지가 나와요.ㅋ
이렇게 아직 단어량이 엄청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영단어를 이미지로 이해하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게 동사여도 말이에요!!
아이도 며칠 써보더니 편하고 좋다고 해요.
초등 아이가 있다면 한번 써보세요^^
어릴수록 단어를 이미지로 인식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LanGeek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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