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나와 잘 맞는 여행지는? (feat. 오행의 상생)

복숭아빛 시간 2023. 8.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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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는 나라와

그 곳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
해 보셨나요?

왠지 나랑 잘 맞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그래서 자꾸 그 나라에 가고 싶거나

갈 때마다 좋은 곳~~~

 

명리학에서는 우주의 만물을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오행의 기운으로 나누어 설명해요.

각 나라들도 위치나 문화에 따라서

오행의 기운을 나누지요.

물론 명리학자마다 조금씩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설명이 되어요.


 

그래서 오늘은 나라별 오행을 알아보고

나와 맞는 나라는 어떻게 찾는지 간단히 이야기해 볼게요^^

* 나는 어느 나라와 맞을까?

나와 잘 맞는 나라는 대체적으로

나의 기운을 생(生) 해주는 오행으로 된 나라예요.

즉, 나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나라인 거죠~

 

모든 오행은 서로 상생상극을 해요.

목 생 화 - 나무는 불을 생하고

화 생 토 - 불은 땅을 생하고

토 생 금 - 흙은 금을 생하고

금 생 수 - 금은 물을 생하고

수 생 목 - 물은 나무를 생하는

상생의 기운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나 나의 기운이 너무 강하거나

한 가지 기운으로만 치우쳐 있으면

그것을 조화롭게 해주는 기운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뒤에 자세히 ~~)

 

 

*나에게 필요한 기운은 무엇일까?

나의 생년월일시에 따른 4주 8자가 있잖아요.

그 8글자 중에서, 나를 대표하는 글자는

일간과 월지예요

시간 일간 월간 연간
시지 일지 월지 연지

일간은 개인적인 나의 모습에 가깝고

월지는 사회적인 나의 모습에 가깝다고 보시면 돼요.

 

 

예를 들어,

 

1. 나의 일간을 생해주는 오행을 살펴본다.

위의 만세력처럼 나의 일간이

아래 지지에 없는 경우 근이 약하다고 봐요.

물론 시지의 토가 있지만,

조금 약해요~~

이런 경우 토(土) 생 금(金)이니

일간을 생해주는 토가 필요해요.

그래서 토의 기운이 강한 나라가

마음이 편할 확률이 높아요.

 

 

 

2. 월지를 생해주는 오행을 찾는다.

위의 월지는 금으로 되어 있는데

금을 생해주는 수(水)가 없어요.

이런 경우는 월지를 생해주는 글자가

필요한데, 금(金) 생 수(水)로,

수가 필요해요.

그래서 수(水)의 기운이 강한 나라가

맞을 확률이 높아요.

 

 

 

3. 치우친 나의 기운을 조화롭게 해주는 오행을 찾는다.

위의 만세력은 수와 금이 주도하고 있ㅇ서

음의 기운이 강해요.

이럴 경우 화의 기운이 강한 나라에

가서 다른 기운을 느끼는 것도 좋겠죠?

이렇게 나의 사주팔자에 따라서

맞는 여행지를 찾아볼 수 있어요^^

 

 

*나라별 오행은 어떻게 될까?

 

나라별 오행은 그 나라의 위치와 문화

풍습 주도하는 색 등으로 살펴봐요.

한국 - 목의 기운 (甲)

일본 - 목의 기운 (乙) 화의 기운(丙)

중국 - 토의 기운 (戊)

대만 - 토의 기운 (己)

미국 - 금의 기운 (庚)

영국 - 수의 기운(癸)

프랑스 - 불의 기운 (丁)

독일 - 금의 기운 (辛)

하와이 - 화의 기운(丙), 수의 기운(壬)

대충 이렇게 봐요~~~

같은 오행이어도 양의 토와 음의 토가 다르니,

글자를 참고하세요~


 

무엇보다 나의 오행에서 필요한 글자가 분명한 경우,

나라별 오행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즉, 나의 용신에 해당하는 글자죠.

그러나 대체적으로 오행이 갖추어 있는 경우는

나의 일간을 생해주거나

월지를 생해주는 글자로 봐요~~

 

사실 직접 가보고 내가 느끼는 것이

가장 정확할 확률이 높겠죠?ㅎㅎ

여행은 그냥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 전에 나라별 오행을 짐작해 보고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ㅎㅎ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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