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 봐요~~ 할 일은 많은데.;;; 자꾸 책만 읽고 싶은 요즘~~~ㅋ 너무 재미있어서 황금 같은 토요일에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책이에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by 라우라 에스키벨 이 책의 원제는 " like water for chocolate "이에요. 남미에서는 화가 나는 감정을 나타낼 때 쓰이는 표현이라고 하는데, 한국 제목은 좀 귀여운 느낌이죠?ㅋ 이 소설은 멕시코 작가 라우라 에스키벨이 1989년에 멕시코에서 출간한 소설이에요. *소설의 줄거리* 이야기는 멕시코 혁명 전후 시대에 멕시코의 한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돼요. 아들이 없는 경우 막내딸은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살면서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는 전통 때문에 주인공 티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욕구를 내려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