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이라 소소하게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요. 특히 가까운 경기도 중심으로. ㅋ 보통 큰아이 둘째 아이의 취향 고려해서 스케줄을 짜는데 이번엔 둘째 여아를 위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수원 11CM 에서 진행되었어요~ 일일 일 씨엠은 수원 복합문화공간 으로 1971년에 설립된 연초제 초장이었대요. 2003년 3월 14일 가동이 중단되면서 20여 년간 방치 되어 있다가 수원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된 거라고 해요~ 건물의 히스토리가 있으니 더 재미있는 느낌^^ 실내는 굉장히 넓고 쾌적해요. 전시공간과 라운지가 분리되어 있지만 열린 공간에 있어서 더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2023. 08. 05 현재 전시 중인 이란 전시를 봤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을 다양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