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는데 높고 맑은 하늘이 너무 아까워 급하게 오전에 창룡문에 갔다 왔어요~ 지나다 보면, 탁 트인 넓은 대지 때문인지 창룡문 앞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연날리기를 하길래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하고 나왔는데 바람 한점 없는 파란 하늘~^^;ㅋ 바람이 안 불어 연은 잘 안 날았지만, 집에 가기 아쉬워 저번에 바람 때문에 못 탄 열기구를 타고 왔어요~ 사실 플라잉 수원은 열기구가 아니라 헬륨기구예요. 날씨 때문에 2번(?)인가 타지 못하고 그냥 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탑승 가능~!! 플라잉 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플라잉 수원은 지상에서 최대 150M까지 올라가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관람 기구예요. 탑승시간은? 상승 하강 포함해서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