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계획 세우셨나요? ㅎㅎ 전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것 하나라도 시도해보려고 해요.ㅋ ('지속하기'와는 별개로 그냥 새로운 것 하나를 해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요.ㅋ) 올해 2022년에 'try someting new'는 "민화 그리기" 예요.ㅎㅎ 원래 그림을 좋아해서, 예전에 취미로 포크아트(folkart)를 오래 배웠었는데, 아이 낳고 역시 소흘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집안 구석구석에 흔적이 있어요.ㅋ 포크아트는 16~17세기 유럽에서 서민계층이 가구나 일상용품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그린 소박한 그림이에요. 우리나라에도 포크아트 같은 서민화가 있죠? 바로 민화예요. 올해가 임인년이라 자주 보이는 아래 호랑이 그림이 민화예요. 민화는 원래 속화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 민화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