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나의 소울넘버 - 타로카드 8번

복숭아빛 시간 2020. 7. 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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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첫인상은 좋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있고,

오랫동안 친했는데 한순간에 쉽게
끊어지는 인연도 있는 것 같아요.
소통은 잘 안되지만 어찌어찌
계속 이어가는 인연도 있고요
.ㅋ

관계라는 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나의 기준에서만 바라보았던 '너'를
너의 모습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게 된 것이
타로 소울넘버를 알게 되면서 얻은 가장 큰 변화예요.

이제 딱 2장만 남았네요.

오늘은 타로카드 8번/힘 카드예요.

타로카드 7번

2020/07/23 - [정보 공유] - 나의 소울 넘버 - 타로카드 7번

※소울 넘버 계산법
(나의 소울 넘버를 구하는 방법은 위의
책 후기에 자세히 적어놓았어요)
자신의 양력 생년월일 8자리를 9 이하의
숫자가 나올 때까지 더한다.
ex>1978. 10. 9 ----- 1+9+7+8+1+9 = 35
------3+5 = 8------ → 소울 넘버:8

이 그림이 타로카드 8번의 Strength / 힘 카드예요.

먼저 타로 카드의 그림을 볼게요.
타로는 카드를 처음 딱 봤을 때 느껴지는
직감적인 느낌도 아주 중요해요.
8번 카드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매우 위험해
보이는 사자가 있어요.
그리고 그 사자를 하나도 힘들지  
않은 표정으로 여유롭게
제압하고 있는 여자가
있고요.

여자와 사자 중에 물리적으로는
당연히 사자가 유리해 보이지만
사자가 힘을 못 쓰고 있는 게 보이나요?
여자는 맨손인데 말이에요.

그러나 왠지 그 여자에게서 강인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위의 타로 카드의 이름우 '힘' 이예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힘'은
물리적인 힘을 의미하는 force 가 아닌
정신적인 힘을 의미하는 'strength'이에요.

그래서 그림의 여인도 물리적인 힘이 아닌
강한 정신력과
인내력으로
사자를 제압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또 흥미로운 것은, 둘의 시선이예요.
그림의 사자는 여인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인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사자를 응시하고 있지 않죠.
시선은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해요.
그러니 시선만 보면,
사자는 상대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여자는 자기만 믿고 싸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여인 머리 위에 있는 뫼비우스의 띠는
그녀가 충분히 그럴 능력과 힘, 지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왼쪽 카드는 이마에 두른 수건이
뫼비우스 띠의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카드 덱마다 그림이 조금씩 달라요.)

이 카드는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를 나타내요.

(on pages)

소울넘버 8번에게 고생은 그냥 고생이 아니다. 하나의 역할이다.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역경만을 준다고 하는데, 이 말을 8번에게 적용한다면, 신은 감당 할 수 있는 역량을 8번에게 줬기에 고생은 그 역량에 따라붙는 옵션이다. (중략)

소울 넘버 8번의 일에 대한 추진력은 중구난방이고 계획성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모든 과정을 스스로 검증해봐야 속이 시원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만족하는 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에너지는 차고도 넘치는 존재로 태어나서, 어쨌거나 끝가지 가긴 한다.(중략)

소울 넘버 8번에게 인간관계는 내가 애정 하는 대상에게 내가 주체적으로 헌신하고 싶고 열렬히 잘해주고 싶은 그 마음을 해소하는 것이다.(중략)

자신 안에 결핍된 한 조각을 채우려 하지 말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딱 들어맞을 수 있는 새로운 직소퍼즐 세상을 찾아 나서야 한다. 분명 가까이에 소울 넘버 8번이란 퍼즐 한 조각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 속으로 들어가 스스로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마지막 한 조각이 되면 그 퍼즐을 완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중략)

8번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바로 이 양질 전환을 따른다. 단지 빠른 시간안에 부유해지거나 유명해지길 바라지만 않는다면, 일 자체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실패를 거듭하는 끈기로 창의력은 진보할 것이다. 이때 창의력은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대상을 위한 실용적이로 합리적인 방향이어야 한다.

(소울 넘버 8번의 인물들)

박미선, 이영자, 베토벤, 맥아더, 피카소, 넬슨 만델라

힘 카드는 굉장한 인내력과 강인함이 있는 카드예요.

자신을 믿는 확고한 신념도 있고요,

소울 넘버 8번은 소히 열정 부자라고 불리는 분들일 거예요.
책임감은 기본, 독립심도 강하고 자신감과 능력도 뛰어나지요.
그러나 너무 자신을 과신하며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것은 피하셔야 해요.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되,
나를 보살필 줄
아는 마음도
꼭 챙기며!!
천천히 나아간다면
분명 책에서 말한 퍼즐 한 조각의
누군가를 만나 편안하고
행복하실거예요.
^^

타로카드 9번

2020/07/27 - [정보 공유] - 나의 소울넘버 - 타로카드 9번

나의 소울넘버 - 타로카드 9번

드디어 마지막 9번 카드네요. 소울 넘버를 정리하면서 느낀 건, 역시 인간은 누구나 결핍이 있고 또한 자신만의 매력도 있다는 것이에요. 살면서 가장 힘든 건 나 자신을 부정하거나 나에게 일어

flower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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