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펀라켓 시크릿 다이어리

복숭아빛 시간 2022. 4. 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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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ㅜㅜ

제가 코로나에 걸리고... 완벽한(?) 격리 끝에,

아이들과 신랑이 무사히 잘 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2주 만에 7살 딸아이가 양성을 받았어요 ㅜㅜ

어디서?? 왜?? 란 질문은 이제 무의미....
흑흑

7살 딸아이는 이틀 밤을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다 ㅜㅜ

다행히 삼일째에 열이 내렸어요.

이제 잘 먹고 잘 놀아요.

정말 다행~~

그러던 중,

이모가 코로나로 고생한다며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큰 남아 둘을 키우는 이모가 고심 끝에 고른

7살 여아를 위한 초이스..ㅋ)

다이어리예요^^

이모의 깜짝 선물에 아이는 좋아서 흥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안 먹고

너무 좋아서

한참을 박스를 보기만 했어요.ㅋㅋ

누구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시크릿 다이어리!

정말 여아들이 좋아할 만한 카피 아닌가요?ㅋㅋ

박스를 충분히 즐긴 뒤, 언박싱 타임~~ ㅋㅋ

다이어리 본체와 설명서예요.

전 몰랐는데,

펀라겟 시크릿 다이어리

TV광고로 유명한 제품이래요~

정말 딱 여아 저격 상품^^*


다이어리 안의 꾸미기 재료들로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를 꾸미는 거예요.

하단에 숨겨진 열쇠 보관함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하트 스타터 열쇠"가 나와요.

하트 스타터 열쇠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열쇠가

더 들어 있고, 각각 그 열쇠로 상자를 열어야 해요!!

한 개의 열쇠로 박스를 열면,

그 안에 다른 열쇠가 있고,

그 열쇠로 또 다른 박스를 열고의 반복.ㅋㅋ

전 조금 조잡(?)하다고 느꼈는데...

딱 여아들 취향인가 봐요^^

★하트 박스 속 귀여운 유니콘 키링에

열쇠를 다 모아 났어요^^

무엇보다 나만의 열쇠가 많이 생긴 것에

엄청 만족해해요^^

다이어리 안에는 정말 아기자기하게

많은 것들이 들어있어요.

하나씩 박스를 열며, 구성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구성품: 유니콘 다이어리 키링, 하트 스타터 열쇠 1개,
미니 하트 열쇠 3개,
꾸미기 모양자 & 북마크 1개,
다이어리 속지 1개, 캐릭터 클립 3개,

마스킹 테이프 2개, 80가지 이상의 다꾸 스티커 12장,

반짝이 스티커 1개, 3D 스티커 1개,
골드 반짝이 스티커 3장,
미니 메모지 1개,
시크릿 쪽지 2개, BFF 지우개 1개,

반짝반짝 분홍 색연필 1개.

정말 많죠?ㅎㅎ

다이어리 왼쪽 부분의 모양 틀에 종이를 대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색칠하면

모양이 나타나는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다이어리 속 다양한 꾸미기 재료들로 편지를 꾸며봤어요.

★들어있는 모양 종이자를 대고 모양을 그려 보고요^^

★들어있는 책갈피를 끼워보기도 하고요^^

귀엽고 깜찍한 다꾸템들이에요.

8살 이상이라고 쓰여있는데,

7살도 충분히 즐기며 좋아해요.

여러 개의 숨겨진 박스를 열어보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구성품까지~~

전 박스가 하도 많아서,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ㅋㅋ

아이는 각자 박스에 잘도 찾아 넣더라고요.

다 놀고 난 뒤에는

키링은 하트 보관함에 쏙~~^^!

아껴가며 심심할 때 혼자서도 잘 놀아요^^

단~!!!
열쇠가 조금 약해서 힘 조절이 어려운
여아들에게 좀..위험해요.
떨어트리면 조금 쉽게
부서지는 것 같아요ㅠ
그래서 8살 이상인가봐요~~ㅎ

그래도 뭔가 쓰고 그리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여아들에게 선물로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이모는 사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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