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있는 동안 외식은 많이 안 했지만,
먹고 싶었던
흑 돼지, 싱싱한 갈치, 고등어 그리고 활어회는
먹었어요^^ㅋ
맛집을 찾아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외식이 아직 불편한 1인이라
많은 정보는 없지만
제주도 가는 누군가에게
"한번 가봐~" 하고 말할 수 있는 3곳이에요~ㅎㅎ
1. 돈사촌 본점
첫날 제주도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간
흑돼지 집은 외관이 술집 같아서
아이들과 먹기 불편할 것 같아 좀 별로 였는데...
맛은 반전~~ㅎㅎ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
돈사촌 본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058314?c=14075452.2087344,3952164.0916793,10,0,0,0, dh
저흰 평일 비 오는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해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주 흑돼지를
꼭 먹겠다던 큰 아이는
잊지 못할 맛이라며~~ ㅎㅎ
제주도 왔으니 한라산 소주랑 같이^^!ㅎ
연탄에 구운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라면 사리를 넣어주는 김치찌개도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배가 불러서 인지 찌개는 그닥^^;;~~ㅋ
그래도 고기는 참 좋아요.
2. 삼심할망밥상
성읍 민속 마을을 구경하고
근처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삼신할망밥상도
맛있더라고요~
고등어조림과 갈치 튀김을 먹었는데,
지나가다 들른 집 치고는 정말 괜찮았어요.
저흰 삼신할망 밥상 정식 (60000원)을 먹었는데
양도 많고 괜찮아요.
↓↓↓
삼신할망밥상
무엇보다 갈치 튀김이 모양도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ㅎ
뼈까지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해서
갈치 튀김에 반했어요. ㅋㅋ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이에요^^
3. 카페 테희
애매랄드 빛 곽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가볼 만한 식당이에요.
신랑 지인이 피쉬 앤 췹스가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한 집이죠.
(사실 슬슬 밥 말고 다른 게 먹고 싶기도 했고요.ㅋ)
↓↓↓
카페 테희
크지 않은 카페에요.
겉모습은~~ㅎ
이런 게 빈티지의 매력인 거죠??ㅋ
무엇보다 해변가 근처에 있는 게 편하고 좋았어요.
겉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식당 내부도 작았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했어요.
(주말엔 꽤 분빌 것 같은 느낌~ㅎ)
실내도 빈티지 인테리어의 연장선~~ㅋ
괌이나 영국에서 많이 본 듯한
오래된 피시 앤 췹스 식당 같은 느낌~~ㅎ
저흰 신랑 지인이 꼭 먹어 보라고 추천한
피쉬앤 칩스와
새우버거, 생선 버거, 체다 버거를 먹었어요.
그 중 정말 정말 맛있었던 건
새우 버거~^^
전 피시 앤 칩스보다 새우버거를 추천할래요^^!!ㅋ
바삭바삭 정말 잘 튀기는 집이에요.ㅋ
물놀이 실컷 하다가 먹으면 더 맛있겠죠?ㅋ
많은 정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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