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하던
결국 마무리는 '아이들 교육'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핫한 이야기가
English!! 영어!!ㅋㅋ
아직 어려서인지 (초등학생)
영어가 가장 관심사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접해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ㅋ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면서
영어는 공부가 아닌 다른 언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익숙해진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고요.
영어 자신감 가지고 계신가요?ㅋ
요즘은 native speaker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벽이 낮아져서
예전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왠지 자신감은 점점 낮아지는....ㅋㅋ
예전엔 영어로 몇 마디만 뱉고
말을 조금만 해도~
'우와~~ 잘한다~~'
했는데..ㅋㅋㅋ
요즘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ㅋ

그래서 오늘은 영어 자신감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하려고 해요.^^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선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그 자신감이
절대적인 실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감은 굉장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라서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해'~라고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우리 반에서만 잘해도 생기고
내 짝보다만 잘해도
생기는 거잖아요?ㅋㅋ
전 그래서~~
아이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하는 아이'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주문을 걸어줘요.ㅋㅋ
1. 영어책을 읽거나 들을 때
'우와~발음 좋다' ' 다 알아 들었어?'
등의 칭찬을 한다.
2.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영어 콘테스트를 나가서 시상의 경험을
자주 하게 한다.
3. 영어로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그 중 준비 과정이 길거나
어려운 것이 아닌,
큰 부담 없이
나갈 수 있는 것은 영어 콘테스트 같은
것은 자주 나가려고 해요^^
(시상의 경험을 자주 해주는 거죠.ㅋ)
영어책은 '리딩게이트'로 참가하고요,
영어 말하기는 '리틀팍스'로 했어요.
그리고 상장을 실핀으로 뚝뚝 꽂아서
벽에 붙여 놓고ㅋㅋ
스스로 뿌듯해하길 바라죠~^^ㅎ
(물론 영어 상장 말고 다른 것도요)
물론 아이가 크면서,
진짜 영어실력에 대해
고민하는 때가 올 거고
자신감을 잃을 때도 오겠죠.
그러나 스스로 느꼈던 뿌듯함과
좋은 추억이 다시 스스로를
믿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초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칭찬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눈에 조금 부족해 보여도,
그냥 무조건 아이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하는 아이야'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ㅋㅋㅋ
그 자신감이 또 영어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줄 거예요^^!!!
두 아이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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