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일어나. 돈 벌어야지~ㅋ (feat. 갑인월)

복숭아빛 시간 2023. 2. 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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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옥트레이닝

 

"일어나"

"돈 벌어야지" 

한동안 인기 있었던 이 짤 기억하세요?ㅋㅋ

 

"일어나"

"학교 가야지"

"일어나"

"출근해야지"

등등으로 많이 패러디되었죠? ㅋ

 

 

연일 한파 주의보였던 날씨 탓인지...

보일러 세게 틀지도 않았는데 난방비 폭탄 맞아

속상한 기분 탓이지..ㅜㅜ

당최 기운이 나지 않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제 일어날 때예요!!

 

 

2023년 계묘년의 첫출발인 갑인월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2월은 갑인월이에요*

명리학은 절기학이라고 했죠?

갑인월은 봄의 시작인 입춘(2월 4일)부터

동면했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3월 6일)까지 예요.

시간으로는 인(寅) 시로 새벽 3시부터 5시까지고요.

아직 아침은 아니지만 이제 곧

아침이 시작되는 기운이죠.

 

 

*갑인이란 어떤 글자일까?

갑인은 60갑자의 

10천간 중 첫 번째 글자인 갑(甲) 목과

12지지의 첫 번째 글자인 인(寅) 목이 만난 글자예요.

둘 다 양목(木)으로 솟아오르는 나무의 기운이

천간 지지에 모두 온 거예요.

이렇게 천간과 지지에 같은 성질의 글자가 온 것을

'간여지동'이라고 해요.

하늘의 뜻이 땅으로 통한 것 또는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돼요.

 

 

지지에 온 인(寅) 목은 12지신 중에 '호랑이'를 뜻하고

봄의 글자인 '인오술'의 첫 번째 글자로

강한 봄의 시작점에 있는 글자죠~

즉, 갑인월은 천간과 지지 모두

강한 시작과 출발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계묘년의 갑인월은?

2월 갑인월이 진짜 계묘년의 시작으로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며

언제든지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추운 겨울 동안 마음속으로 계획만 했던 것들을

이제 겉으로 꺼내야 할 때인 거예요.

2023년 2월을 진짜 새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한 달을 보내 보세요^^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야

할 때이거든요~

 

 

 

*갑인월은 어떻게 보낼까?

갑인월에는 과거에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때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해요.

아쉽게도, 계묘년은 아직 해가 뜨지 않았지만

갑인월의 강하게 솟아오르는 정신으로 

'나의 때'를 기다리며 이번 달을 잘 보내보는 거예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022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팀의 태극기에

적힌 문구 기억하시죠?

이것이 이번 달, 갑인월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

갑인이라는 출발 의지가 강한 글자의 힘을 

얻어서 우리도 이번 달을 달려보는 거예요^^!!

시작이 반인 거 아시죠??ㅎㅎ

 

 

꽁꽁 얼어 있었던 몸과 마음에도

봄이 와요^^

이번 달도 건강하게 파이팅 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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