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자기개발을 잘하는 사주 (feat. 식신)

복숭아빛 시간 2023. 2.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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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을 세우고 지키고 계신가요? ㅎ

전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선물 받아

기쁜 마음에~^^

'to do list'와 함께 야심 찬 하루로

가득 채우려고 했는데..

어머!! 벌써 2월 이에요... ㅠ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 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그 성공을 위해 100명 중

약 10%의 사람만 노력한다.

그리고 그 10% 사람 중에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은

1% 밖에 되지 않는다.

그 1%의 사람이 성공을 한다."

"지속적인 노력"

알고는 있는데.... 참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사주팔자로 보는

'자기 개발을 잘하는 사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볼게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날!

생년월시에는 꽤 많은 힌트가 숨어 있어요.

오늘은 그 8글자 중에 '식신'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자기계발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스스로 내 삶을 개척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자'

라는 전제가 깔려있죠?

사주팔자의 육신 중에 '식신'이 내 삶의 의식주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글자예요.

그래서 사주에 식신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이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죠.

즉, 자기계발을 잘할 수 있는 거예요!


*식신이란 뭘까?

식신(食神)이란 '먹다 또는 밥 (식)'과

'귀신 또는 정신 (신)'이 합쳐진 글자로,

먹는 것뿐만 아니라 '의식주'에 필요한 물질을

취득하기 위해 성실한 활동을 뜻해요.

*식신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식신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먹을 것을 주고

양육하는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인간관계로는 식신을 '자식'으로 봐요.

부모가 내 것을 내어주며 열심히 자식을

양육하는 모습과 비슷하니까요.

그래서 예부터 식신이란 글자가 발달된 사람은

식복과 자식복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위기의식인 '편관'을 의식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평소 위기에 대비하고

미리 준비하려는 특징이 있죠

이렇듯 식신은 자급자족의 특징이 강해

스스로 능력을 개발해서 내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하고자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식신이 잘 발달된 사람은

권위보다는 실속이 중요하고, 먹고사는 것을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삶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내 사주에도 식신이 있을까?

사주 만세력을 보면 8글자 위에 일간(나)을 중심으로

식신, 상관, 정관 등의 글자가 있죠?

그 글자들을 육신이라고 해요.

그 글자들 중, '식신'이란 글자를 찾아보세요.

위의 만세력에는 시주와 월주에 있네요.

*신신이란 글자만 있으면 될까?

식신이 잘 활용되려면 다른 글자와의 관계를 봐야 해요.

기본적으로 식신은 자기 힘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간 즉 나를 생해주는 글자가 있어야 힘을 받죠.

그래서 비견 겁재 정인 같은 글자가 있어야

식신을 잘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식상생재'로 식신이 재성을 만나면 결과를

잘 내고, '관성'을 만나도 좋아요.

*식신을 쓸 수 없는 경우는?

식신은 '편인'이란 글자를 만나면

'편인도식'(밥그릇을 엎는다,, 란 뜻) 작용으로

식신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돼요 ㅜ

하던 일이 잘 안 되거나, 게으르거나

먹는 쪽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대요.

그러나 신왕 하면 도식을 견뎌내기도 하죠.


당연한 이야기지만의식주를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 위기를 미리 대비하며스스로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자체가 멋진 것 같아요!!

단식이기 때문에 '식신'이란 글자 하나만으로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식신이라는 글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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