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왜 우리는 서로에게 끌릴까? (feat. 오행의 궁합)

복숭아빛 시간 2024. 3.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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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시작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어요~

나를 스쳐가는 모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잘 지내는 것이 맞지만~~

이상하게 노력해도 진전이 안 되는 관계가 있잖아요.^^;;

반대로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지는 관계도 있고요~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왠지 끌리거나 왠지 끌리지 않는 관계!

느끼신 적 있죠??

오늘은 오행의 기운으로 본

관계의 궁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우리는 살면서 딱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관계의 궁합을 느끼며 살아요.

"저 사람하고는 안 맞아!!"

아무리 친해지려고 해도, 안되는걸??ㅋ

 

혹은

"저 사람하고 있으면 너무 편해~"

오늘 처음 봤는데도 금방 친해지네~? ㅋㅋ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명리학적 관점으로도 설명할 수 있어요~~

나에게 필요한 오행의 기운을 가진 사람에게는

나도 모르게 끌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관계 유지가 힘들거든요~~

 

* 상대방이 왠지 불편한 경우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오행의 기가

서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혹은 나를 상징하는 오행과 상대의 오행이 부딪친 경우이거나요.

 

예를 들어,

1. 나의 한난조습을 더 강하게 해주는 사주.

임의로 만든 만세력이에요.

(위의 경우처럼 내가 수(水)로 가득 찬 차가운 사주인데,

상대방도 차가운 사주라면 잘 끌리지 않겠죠?)

 

 

2. 내 사주에 나를 극하는 오행이 많은데 상대방도 그 오행일 경우.

임의로 만든 만세력이에요.

(위의 경우처럼 나를 극하는 오행(토극수) 이 많은데,

상대방도 나를 극하는 토 오행이라면 잘 끌리지 않겠죠?)

 

*상대방에게 왠지 끌리는 경우

보통은 내가 필요한 오행을 가진 사람을 만나거나

서로에게 필요한 오행의 기운을 가진 사람끼리는

서로가 끌리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1. 나의 오행의 기운이 약한데, 상대방이 그것을 보완해 주는 글자가 있는 경우

임의로 만든 만세력이에요.

( 위의 사주는 추운 사주인데 상대가 따듯한 화(火)의

기운일 경우 자연스럽게 끌리겠죠? )

 

3. 나의 사주가 서로 극하고 있는 경우 그것을 소통하게 하는 글자가 있는 경우.

임의로 만든 만세력이에요.

(위의 사주의 경우 목(木)과 토(土)로만 되어 있는데,

이럴 경우 두 오행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는

화(火)의 기운이 상대방인 경우 자연스럽게 끌리겠죠?)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ㅎㅎ

이렇게 우리가 맺고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궁합이

서로가 가지고 있는 오행의 기에 따라서

달라진다니 흥미롭지 않나요?ㅎㅎ

물론 이것은 오행의 관점입니다~

의외의 경우도 있겠죠?ㅎㅎ

그래도...

왠지 끌렸던 그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 기운이었다고 생각하면

더 감사하고 그래요. ㅋㅋㅋ

가까운 지인의 만세력을 펼쳐서

오행의 기운을 확인해 보세요^^

재미있을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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