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5월은 열심히~!! (feat. 기사월)

복숭아빛 시간 2024. 4. 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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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우리나라에 중요한 선거도 있었고,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갑작스러운 전쟁까지 있었어요 ㅠ
개인적으로 크게 느껴지든 그렇지 않든
조금은 갑갑한 느낌의 4월 이었다고 생각해요.
(분쟁이 제발 멈추길~~)


5월은 기사월입니다. 

기사월은 여름이 시작하는 입하(5월 5일)부터예요.
이번 주말은 낮 온도가 26 ~27 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제 정말 여름이 눈 앞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 기사는 어떤 글자일까?

기사는 천간에 기(己)토와 지지에
사(巳) 화가 만난 글자예요.
화생토 (불은 흙을 생한다)가 되는 글자로
토의 기운이 강한 글자죠. 
강한 화(火)의 기운을 품고 있는 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5월은 건조하고 날카로운 달이 될 수 있어요. 
 
4월 무진월의 무토와 달리 기토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글자예요. 
그래서 4월 무진월에 일어난 일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거나 실질적인
이야기가 오고 갈 가능성이 많아요.
 
 
 

*갑진년 기사월은 어떤 의미일까?

월운은 세운의 한 부분이에요.
즉, 갑진년 안에 기사월이 있는 거죠.
그래서 사실 월운에 따라 우리의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큰 변화가 없는 직장이나 주부, 학생들은
월운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기도 하죠.
 그래서 월운은 꼭 세운과 같이 생각하셔야 해요. 

갑진년의 기사월을 보면 
"갑기합"을  볼 수 있어요.
갑기합은 천간합의 하나로
두 개의 천간의 만나 한 개의 성질을 띄는 거예요.
갑기합은 갑(甲) 목과 기(己) 토가 만나
토가 되는 현상을 말해요. (갑기합 토)
즉, 기사월은 갑진년의 갑목도 토로 동화되니
토의 성질이 더 강해지는 거예요.
토토토토....
그래서 갑목의 입장에서 쉽지 않은 환경일 수 있어요.
환경의 어려움!
척박한 땅을 만났으니 성장에
재동이 걸린 거죠. 
 
이랬거나 저랬거나 5월 기사월은 
 토가 중심이 되는 달이에요. 
 
 

* 5월, 기사월은 어떻게 보낼까?

4월 무진월의 변화의 길목에서
방향을 잘 잡았다면~!!
5월 기사월부터는
그냥 그것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면 돼요.
더 이상 내 방향에 대해 고민하지 마시고
달리시는 거예요.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5월 기사월은 왠지 마음이 급해질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성급한 판단이나 구설수 
작은 실수도 조심해야 해요~~
 
최대한 나의 목적에 집중하면서 
그저 꾸준히 열심히 하는
5월 한 달을 보내시기 바라요^^!!


 
아~!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
아무리 바빠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 만들며
 따듯한 한 달 보내시길 바라요^^
5월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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