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시작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입춘 전이니, 갑진(청용의 해)입니다. ㅋ
입춘을 기준으로 해가 띠가 바뀌니,
2월 3일부터가 청뱀의 해가 되겠죠?
뱀은 예로부터 지혜를 상징해요.
청뱀에 관한 특징을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복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
올해도 아이와 복주머니를 그려봤어요^^
아이와 3년째 그리고 있는 새해맞이 행사예요^^ ㅋ
1. 밑 그림을 그린다.
작년 복주머니에 뱀을 둘러주었어요^^
지혜로운 뱀이 복을 가득 가져오길 바라며~~~ ㅎㅎ
작년보다 아이가 컸으니 더 잘 그려줄 거라 믿으며~~~ ㅎㅎ
뱀의 비늘은 밑 색 칠하고 얹을 거라,
그리지 않았어요.
2. 한지에 선을 딴다.
밑그림을 대고 한지에 먹물로 선을 따요.
3. 아우트라인을 다 그렸으면, 밑 색을 칠한다.
전 다홍빛으로 아이는 노랑빛으로 복주머니를 칠하고,
안의 모란화와 "복"자는 각자 취향 껏 ㅎㅎ
단, 뱀은 총 뱀띠이니, 청색계통으로 칠했지요^^ㅋ
4. 밑 색위에 원하는 색으로 바림을 한다.
밑 색을 칠한 후, 바림을 했어요.
뱀의 비늘도 넣어주었고요~~
5. 마지막 겉 선을 따고, 뱀 눈을 그리고 완성한다.
아이와 저의 청뱀 복주머니에요~~ㅎㅎ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1년 동안 아이 방에 걸려있던 작년 복주머니는 안녕~~~ㅋㅋ
새로운 복주머니를 걸어줘야 되겠죠?ㅎㅎ
작년에 비해 확실히 선이 더 고와진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쭉 아이와
새해맞이 행사로, 복주머니를 그려주려고요~~
청 뱀이 올해 좋은 일 가득 가져다주길 바라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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