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리틀팍스 (유아 동요 활용)

복숭아빛 시간 2020. 6.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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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첫째 아이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도와주고 이것저것 신경 써서 해준 것 같은데, 

둘째 아이는 그냥 방목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
영어도 둘째 아이는 그냥 오빠 옆에서

주워 들으라고 내버려 두고 있어요.ㅋㅋ
근데 진짜 주워 듣고 잘 따라 하더라고요.^^;;

다행히 따로 노출 시켜주지 않아도
오빠가 노래를 부르면
오빠 옆에서 같이 불러요.ㅋ
오빠는 화면을 보지만~ㅎ 동생은 오빠를 보면서요~ㅎ
저희 아이들은 리틀팍스 주제곡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따라 불러요.

(매일 4~5번씩 듣는데,ㅎㅎ 동생이 안 따라 할 수 없었겠죠?ㅋ 저도 흥얼거리게 되던 걸요~ㅋ)

 

그래서 둘째를 위해 리틀팍스 동요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총 359개의 정말 많은 노래가 있더라고요.

주제별로 잘 구분되어서 있어 노래 찾기도 좋아요.

*sing alongs

그 중에 5살 여아가 가장 즐거워하는 건, sing along코너예요.

선생님이 나와서  노래를 가르쳐 주고 
같이 따라 부르는 거예요.ㅎ

여아들은 선생님 좋아하잖아요.ㅋ

선생님이 율동을 하며 먼저 부르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어느새 입을 열고 따라 하더라고요.ㅋ

그 밖에도 너셔리 라임도 127개의 동요로 정말 파일이 많아서, 따로 유튜브로 찾아보지 않아도 돼요.

그냥 ALL재생을 눌러서 틀어주면 흘려듣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은 집중하곤 해요.ㅎ

그 외에 캐럴, 자장 가등 정말 다양한 노래가 있어요.

 

그래도 아직 오빠가 듣는 노래를 더 많이 들어요.

리틀팍스의 봤던 책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이라
큰 아들이 정말 좋아하며 따라 하거든요.

책은 안 봐도^^;;;
노래는 하루에 한 번은 all 재생 후 따라 하지요.ㅋ

밑에 자막이 나와서 따라 읽으며 부르는 것 같긴 한데, 평소에도 어려운 부분은 흥얼거리며 계속 불러요.ㅋ

 옆에 보라색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원문과 해석을 볼 수 있는데, 사실 팝송도 해석은 잘 안보잖아요? ㅎㅎ

사실 애들이 듣는 영어 노래라
단순한 음과 박자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리틀 팍스의 주제곡은 어른이 들어도 따라 부르게 될 정도로 유치하지 않고 음원이 정말 좋아요.

 

mp3파일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전 보통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음원을 틀어 블루투스로 연결해 들어서, 전 따로 다운 받지 않고 차안에서 핸드폰으로

리틀팍스 웹 깔아서 들어요.

 

리틀팍스에서 알려주는 영어동요의 tip이에요.

동요는 멜로디가 흥겨워 듣고 따라 부르다 보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져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예요.
유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접근하는데 좋아요. 특히 3세 이전은 동요만 보여주어도 충분해요.
초등 저학년이라도 영어에 친숙하지 않다면 동요를 동화와 함께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처음에는 'Nursery Rhymes (너셔리 라임)' 중 아이가 좋아할 만한 동요를 선택해서 함께 보고,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동요가 있다면 반복 듣기를 하는 것도 좋아요
다음에는 'Sing-Alongs (싱어롱)'을 들려주거나 아이 스스로 동요를 선택하게 해 주세요. 아이가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기 시작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하고 함께 즐겨 주세요.

영어동요의 활용법과 효과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더라고요.

 

제가 느낀 리틀팍스에 가장 큰 덕은
노래를 계속 따라 부르기, 스타워즈의 단어 공부,
그리고 계속 재생되는 애니메이션이랍니다^^

아이가 공부가 아닌 그냥 놀이나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영어가 즐거우면 됐죠~~ 뭐^^ㅎㅎ

 

혹시 큰 아이가 리틀팍스 하고 있고,
집에 어린 동생이 있으면 동요 코너를 활용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노다지네요.ㅎㅎ

사실 어린아이는 영어 첫 노출로 영어 동요
만하게 없는 것 같아요.

같이 듣다 보면 엄마도 흥얼거리며 같이
즐기시게 될 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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