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주내가보기 15

도화살 (매력적인 살이라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길을 가다가 핑크색의 예쁜 꽃이 보이길래, "무슨 꽃이지??" 하니 옆에서 신랑이 "복숭아 꽃!!"이라고.ㅋ "우와~ 예쁘다!!" 실제로 보니, 핑크 빛이 정말 매력적이고 예쁘더라고요~ 이래서 도화살이라고 했나??ㅎ 명리학에 도화살이라는 것이 있죠? 연예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살이라고 해서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도화살은 좋기만 한 살일까요? ★도화살이란? 명리학의 12 신살 중 대표적인 신살로 도화살이 있어요. (도화桃花)는 복숭아 꽃을 의미하는데, 그 예쁜 단어 뒤에, 죽일 살(殺)을 붙어서 부정적인 단어가 되었지요. 복숭아꽃이 예쁘고 향도 좋아서 주위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데 결국 그 향에 취해 죽게 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도화살이 된 거예요. ★도화살을 왜 ..

플러스 만세력 (사주 플러스 보는 방법)

요새는 만세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은 것 같아요. 전 원래 만세력 천을귀인을 사용 했어요. 글자가 크고 군더더기가 없어 보기에 편하더라고요~ 근데~!! 출생지를 입력하는 칸이 없어서 정확한 시지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일본 표준시를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동경이랑 30분 차이가 나죠. (일본 침략의 잔재ㅜㅜ) 이렇듯 나라마다 지역마다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나의 출생지를 입력해야 정확한 시주를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출생지를 입력할 수 있는 만세력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핸드폰 어플은 따로 없는 것 같고, pc나 핸드폰 인터넷으로 보셔야 해요! 플러스 만세력이에요. ↓↓↓ http://manse.sajuplus.net/ 플러스만세력 사주팔자,대운,세운,월운,일운,무료..

명리독학(어려운 책으로 시작하지 마세요!)

2020년에 책을 읽다가 호기심이 생겨 공부하기 시작한 명리학 !ㅎ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처음엔 아는 사람만 만나면 사주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죠.ㅋㅋ 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되어가니 오히려 더욱더 말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ㅎ 그래도 지인들에게 꼭 명리 공부를 해보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필수 교양처럼요~ㅎ) 근데 막상 명리학 하면 좀 어려운 기분이 들잖아요. 왠지 한자도 많을 것 같고;;;; 책도 어려운 것 같고;;; 물론 어려워도 꼭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있어요. 그러나 전 처음엔 조금 가볍고 읽기 좋은 책들로 시작했어요. 그래야 겁먹지 않고 지치지도 않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어느 정도 흐름이나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난이도 있는 책들을 읽는 거지요. 그리고 요즘엔 좋은..

내 사주팔자에 부모, 형제, 처,자식이 있다고?(feat.만세력의 구조)

코로나가 4단계로 격상되고 학교가 멈추면서 다시 제 일상도 멈춘 기분이에요.ㅋ 그러다가, 너무 지친 날엔 제 만세력과 간지력을 쳐다보며 '왜?' '왜?'를 찾곤 해요~ '왜! 무엇 때문에 힘든 것인가....??' ㅋㅋㅋ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조금 부족했던 만세력에 대한 포스팅을 보충하려고 해요. 2021.04.30 - [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 만세력 천을귀인 (내 사주 내가 보기) 만세력 천을귀인 (내 사주 내가 보기)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답답할 때,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점을 보러 가본 적이 있으세요? 그리고 답을 찾으신 적은요? 근데,,, 사실 내 인생에 나 만큼 절실하고 간절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flowerjy.tistory.com 만세력의 4주 8자 에는 나를 포함한 ..

나는 왜 유독 우울할까?(feat. 원진살)

타로 리딩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매일 타로카드를 뒤집지 않고, 만세력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물론 명리학 공부는 끝이 없어요...) 매일 운세를 체크하지도 않아요. 그냥 뭔가 고민이나 이벤트가 있을 때 참고하는 도구일 뿐이죠~ ㅎ 그래도 보통은 우울하고 힘든 날 타로나 운세를 보죠?ㅎ 그래서 오늘은 "우울"이라는 키워드로 혹시 내가 원래 좀 쉽게 우울하고 예민한 사주로 태어난 것은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명리학은 오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오행 간에는 서로 생하거나 극하는 관계 즉, 생극관계가 있죠. 그 중 서로 극하는 글자에 유독 무서운 느낌인 "살"을 붙여 해석이 되기도 해요. (저도 아직 명리를 공부하는 중이니 "살"에 대해 찬반론을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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