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3

신년운세가 잘 맞을까?(사주팔자로 보는~)

"누나~! 나 올해 괜찮다며??" 오랜만의 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요새 일이 바쁘고 힘들다면서 대뜸 동생이 한 말이에요.ㅋ 그 이야기를 들으니, 작년 송년회이었는지 설이었는지 기억은 나진 않지만, 술 한잔 하다가 신년운세를 보자며 몇 마디 중얼거렸던 기억이 났어요.ㅋㅋ 5분?? 10분??? 너무 대충 봤나??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는 괜찮아 보여서, '올해는 괜찮을 거다'라며 덕담을 해 준 것 같은데,,,ㅋ 내심 기대를 한 동생의 "괜찮다"라는 기준에는 못 미치는 일이 많았나 봐요.ㅋㅋ 그나마 '연봉점프업' 되었다는 즐거운 소식을 들으며 끊었어요.ㅋㅋ 도대체 얼마나 좋아야 괜찮은 거니???!!! ㅋㅋㅋ ★사주팔자로 보는 신년운세는 정확히 잘 맞을까요? 우린 보통 "사주 보러 간다"와 "점을 보러 간다"를 ..

내 사주팔자에 부모, 형제, 처,자식이 있다고?(feat.만세력의 구조)

코로나가 4단계로 격상되고 학교가 멈추면서 다시 제 일상도 멈춘 기분이에요.ㅋ 그러다가, 너무 지친 날엔 제 만세력과 간지력을 쳐다보며 '왜?' '왜?'를 찾곤 해요~ '왜! 무엇 때문에 힘든 것인가....??' ㅋㅋㅋ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조금 부족했던 만세력에 대한 포스팅을 보충하려고 해요. 2021.04.30 - [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 만세력 천을귀인 (내 사주 내가 보기) 만세력 천을귀인 (내 사주 내가 보기)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답답할 때,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점을 보러 가본 적이 있으세요? 그리고 답을 찾으신 적은요? 근데,,, 사실 내 인생에 나 만큼 절실하고 간절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flowerjy.tistory.com 만세력의 4주 8자 에는 나를 포함한 ..

점성과 점술의 차이는?

가끔 지인들에게 타로카드와 명리(사주팔자)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아요. 그 질문에 대한 어느 정도 답이 되길 바래요! 점성과 점술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점성 - 역학처럼 인간을 다룬 학문으로, '당신은 누구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즉 개인에 초점을 두는 거예요. 점술 - 나보다 나의 상황에 초점 두고 미래를 점치는 것이에요. 물론 명리학도 한 사람의 명을 파악하고 대운을 통해서 그 상황의 운을 알아보는 것이지만 타로는 사람보다 그 상황에 좀 더 초점을 둔 조언이지요. 즉, 점성학은 어느정도 고정된 큰 그림, 점술은 변화할 수 있는 조금 더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에요/ 그럼 타로는? 타로카드는 그때 나의 상황에 따른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함이니 점술의 의미가 더 강한 거지요. 명리학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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