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비눗방울 (여자아이 취향 저격!)

뜨겁거나 말거나 맨날 나가서 놀고 싶다는 아들에 비해, 확실히 딸은 밖에 나가자는 말을 덜 하는 것 같아요~ㅋ 

오빠가 나가 놀 때 따라나서는 게 다였는데,   '나비 비눗방울'  이 생긴 이후엔 계속 나가자고 하네요^^;;ㅎㅎ

나비 비눗버블건이에요~^^

핑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정말 딱이죠?ㅎㅎ

 

 

 

 

 

아이 장난감이라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봐도 생각보다 예쁘더라고요.ㅎ

그냥 여자아이 취향 저격이에요!! ㅎㅎ

 

 

뒤에 간단한 설명서가 있어요. 

 AA건전지가3개 들어가는 전자동으로 , 버튼이 가볍게 눌리고 비눗방울이 작고 촘촘하게 정말 많~~ 이 잘 나가요.

불빛과 음악도 나오고요. ㅎㅎ

보통 버블건을 밖으로 좀 새잖아요 ;;;;; 근데 이건 아직까진 잘 새지 않는 것 같아요.

버블이 위로 나와서 굳이 몸체를 가로로 눕힐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새거라 그런지 ㅎㅎ

 

 

** 몸체 뒤에 스피커로 현란한 음악이 반복되어 계속 나와요.ㅋ

 

 

** 몸체 윗부분의 하얀 구멍으로 버블이 나오고, 앞부분의 투명 하트 부분에서 불빛이 나와요.

(크지 않은 작고 귀여운 비눗방울이 나와요~ㅎ)

 

** 몸체에 있는 하트 버튼을 누르면 돼요.

(버튼도 귀엽죠? ㅎㅎ)

 

** 비눗방울 2통이 들어 있어요

 

 

불 빛 + 현란한 음악 + 비눗방울 + 핑크 요술봉 4단콤보인데 아이가 안 좋아할 수가 있나요?? ㅎㅎ

 

자기는 비눗방울 나비 요정이라며 ^^;;;; ㅎㅎ 신나서 한참을 놀아요~

비눗방울을 2통이 들어 있던데, 한 통당 40분 정도 쓰는 것 같아요.ㅋ

계속 버튼 눌러 비눗방울 놀이 하다가 한통 다 쓰고, 40분 있다가 들어 왔거든요. ㅋ

머리 위로 쏘아서;;;; 머리가 젖을 정도로요 ^^:::;

 다 놀고 들어 와서 잘 닦고 건조해 놓으면 집에서도 요술봉으로 들고 잘 놀아요~~

1석2조인거 같아요~ ㅎ 

코로나로 밖에서 오래 놀기 부담스러울 때, 산책하면서 나비 비눗방울 손에 쥐어주면 아주 신날 것 같아요~ ㅎ

저도 비눗방울 리필 많이 사놔야 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