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뿌띠슈(여아 메니큐어)

복숭아빛 시간 2020. 9.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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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치장할 나이인,ㅋㅋ 저희 집 5살 딸아이의 생일이 다가와요.ㅎ

원하는 생일 선물 1위는 메니큐어!!ㅋㅋ

 

제대로 뚜껑을 닫지 않아서 굳어버린 매니큐어 때문에 울고불고 속상했던 기억,

선물 받아서 기뻤던 메니큐어인데 지우고 보니 손톱이
다 상해있어서 ;;;;ㅜ
결국 버려야 했던.
매니큐어와는 좋지 않은 추억뿐인데도

니큐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나 봐요.ㅋ

 

그래서 이번엔 다시 찬찬히 검색하다가 뿌띠슈 매니큐어를 발견했는데,

그래도 처음 써보는 것이여서 혹시 몰라
3가지 색과 손톱 스티커만 사보았어요.

 

일단 패키지가 너무 귀여움^^ㅋ

 

 

아이 손톱에 덜 자극적인 것을 골라 보려고,

물로 지워지는 워시오프 타입과 마른 후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 타입으로 두 가지로 사봤어요.

전 스티커타입이 더 편리한 것 같아요.ㅎ

 

'아~ 신난다! 예쁘다!'며 혼자 감탄하며 좋아서 바르는 아이~^^ ㅋ

(매니큐어를 너무 좋아하니 안 사줄 수도 없고요^^;;;)

 

 

일단 화학적인 향이 하나도 안 나요. 오히려 과일 향이 나더라고요.ㅋ

발림도 괜찮고, 지속력도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금방 지워지면 아이가 싫어하거든요..ㅋ

 

 

스티커 타입을 떼어보니, 정말 깨끗하게 잘 떼어져요. 

손톱이 하얗게 일어나지도 않고요.

일단은 만족입니다.ㅋ

 

요새는 여자아이들이 화장을 빨리 한대요 ;;;;

안 해도 정말 예쁜데 말이에요.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은근 걱정이 돼요.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화장품을 사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생일선물은 이것으로 끝나야 할텐데요~^^;

 

전 그래도 만족했으니 후기 공유해요.

내 돈 내산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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