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엄청 좋아해요.
남자아이들은 크면서 그리기에
흥미를 잃는 경우도 있다던데,
저희 집 남아는 움직이는 시간 제외하고
끊임없이 만들거나 그려요.ㅋ
특히 책이나 공책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얼마전, 영어책의 read aloud를 듣다가 보게 된
(책의 audio가 없는 경우, youtube에서 찾아들어요)
재미있는 youtube가 있어서 공유해요.
Art for kids Hub인데, how to draw 가 꽤 재미있어요^^
www.youtube.com/channel/UC5XMF3Inoi8R9nSI8ChOsdQ
Art for Kids Hub
Hey, my name is Rob. We upload new art lessons M-F, every week! Follow along with us and learn how to draw plus other fun art lessons for kids. I have four kids, and we love drawing together! My oldest child is Jack (aka Chuckers), Hadley (aka Hads) is my
www.youtube.com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는 것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아빠인가 봐요.
아이와 함께 나와 간단한 그림을 함께 그려요.
친절하게 처음부터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데,
따라 그리다 보면 금방 그림이 완성돼요.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귀여운 그림들이에요.
천천히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따라
그리다 보면 귀여운 그림이 완성되지요.ㅋ
영어 듣기가 잘 되지 않더라고,
보고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니
영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리다 보면,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을 따라 하며 그려요.
(반복되는 말이 많이 나오거든요ㅋ)
connet line, make a guide point, circle,
further down 등이요.
영어 미술에 활용할 수 있는 표현과
단어들이 많이 나와요.
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숙제를 다 끝낸 후 하루에 하나씩 보여줘요.
비슷하게 잘 안 그려지면 실망하고
속상 해하긴 하지만,ㅋ
선생님이 계속 괜찮다고,ㅎㅎ
the important thing is to have fun and to practice.
이라고 계속 말해줘요.ㅋㅋ
전 같은 영상을 반복해서 두 번 보여줘요.
영상을 끄고 나면, 아이들이 스스로 순서를
기억하며 그려요.
거기에 덧붙여 배경을 꾸미기도 하고요.ㅎ
6살 여아도 잘 따라 해요.
(6살이 하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기~~ 인 겨울방학에 10분 영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ㅎ
거기다가 자연스럽게 익히는 영어 표현과
단어는 덤이죠.ㅋ
아이들에게 영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해 주면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어는 그저 다른 언어인 거죠.
물론 '굳이 영어로 들어야 해??' 하시면ㅋ
그냥 본인 선택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해서 추천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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