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에 스카이 워크가 생겼다고 들어서
아이들과 한번 가보자! 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용평 리조트로 갔어요.
(아침 9시부터 운영해요)
발왕산 케이블 카는 왕복 7.4km로
국내 최대 길이로 왕복 40분 정도래요.
(최대 8명까지 탑승이 가능)
매주 월요일 휴장이래요!!
대인 : 25,000원(왕복), 21,000원(편도)
소인 : 21,000원(왕복), 17,000원(편도)
케이블카가 놀이기구라고 생각하는 6살 여아는
엄청 타고 싶어했는데, 원 없이 탔지요.ㅋㅋ
너무 길어서, 나중엔 언제 도착하냐고;;;
케이블 카에서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동해의 일출부터 일몰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 9시에 운행하니,,, 일출을 힘들고,ㅋ
일몰을 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작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앉아서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우와~~ 우와~~
아이들도 감탄 하네요^^ ㅎㅎ
발왕산은
발왕산이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으로
8명의 왕이 나올 기운이 있는 대지라고
하여 팔왕산이라고 불리다가 '발왕산'으로 변경되었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이들과 스카이워크로 이동했어요
발 밑을 보지 않으면 높이가 실감이 나지 않아요..ㅋ
높이 올라오면 올라갈수록 경치가 더 좋겠죠?
스카이 워크의 바닥이 보이게 되어 있는데,
그다지 높다는 느낌은 없었어요.ㅋ
스카이 워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멋있지만,
멀리서 보는 스카이 워크타워
자체가 멋진 풍경이 돼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 줄을 서서,
잠깐 서 있다가 기념사진을 찍고 왔어요.
롯데타워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
밑 땅이 보여서 그런지 잘 실감이 안 나요;;;ㅋ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했는데,
내려올 때는 계단으로 왔어요.
계단에 풍경 창이 있어서,
다른 느낌의 멋있는
경치를 볼 수 있어요.
(계단으로 이동해 보세요^^!)
내려와서,
안내지에 있는 발왕수 가든의 식물을 찾으며
아이들과 산책했어요.
재미있는 이름의 꽃들을 찾는 재미가^^
예전에 스카이 워크가 없을 때,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스카이워크는 한번쯤 구경할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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