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원숭이 두창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일부 전문가들은 너무 과민반응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증가 추세이긴 해서...
원숭이 두창 정말 괜찮은 걸까요??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천연두와 비슷한 바이러스예요.
실제로는 원숭이가 아닌 설치류가 서식지이고
서로 다른 종을 뛰어넘는 바이러스성 병이래요.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서
처음에 발견되었는데, 감염된 동물과의 밀접첩촉이
주된 감염경로라고 해요.
원숭이 두창 증상은?
원숭이 두창은 감염 후 1~2주의 잠복기가 지난 후
발열로 시작한다고 해요.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1~3일 후에 얼굴에서 시작된 발진이
몸, 팍, 다리, 손바닥, 등으로 번져 나간다고 해요.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 때문에
수두와 헷갈리기도 하고
열이 나고 피곤함을 느끼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라고 해요.
원숭이 두창의 치사율은?
원숭이 두창의 치사율은 1~10% 정도로
꽤 높은 편이에요.
그러나 비풍 토병 지역의 치명률은 그보다 낮은
1% 안팎이라고 해요.
원숭이 두창 전염력은?
지금 세계 15개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해외 감영병 지정"검토에 나섰다고 해요.
감염된 동물과의 체액을 직접 접촉하면
잘 전파되며 잘 익히지 않는 야생동물
섭취 후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감염된 사람의 피부 병변, 침구,
호흡기를 통해 전파 가능하다고 해요.
원숭이 두창 치료제는?
원숭이 두창의 직접적인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에는 다른 치료를 해요.
그러나 천연두 백신 접종을 하면
85%까지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약 3500만 명분의 백신을
비축해놓은 상태라고 하죠?
원숭이 두창 예방법은?
아직까지 직접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은 없지만,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기존에 전염된
사람의 두창 백신이
원숭이 두창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 백신은 고도의 위험시기에
사용할 목적이므로 지금은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해요.
지금은 일단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방역 수치 준수와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현재까지의 데이터로는
원숭이 두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쉽게 전파되지 않을 거라는 여론이 우세해요.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에 있어서
100% 마음을 놓고 안심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나라들도 점점 원숭이 두창의 경각심을 갖고
전염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요
WHO에서도 각국의 감시 수준을 높여달라고
요청한 상태이기도 하죠?
아직 우리나라의 발견 사례가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으니 안심할 상항은 아닌 거죠.
초기단계이니 무작정 불안해하지 않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발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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