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멘디 (초등 남아 책상)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둘째 아이 책상을 사면서

거실 책상을 사용하는 큰 아이도 바꿔줄까?

했는데...

큰 아이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은 거예요:;;

내 방에 책상?? 괜찮은데??

그... 그래??

근데 견물생심이라고 막상 동생 책상이 들어오니

부럽고 배가 아픈가 봐요 ^^;;ㅋ

(그러게... 너도 사준다고 했잖아...)

 

저에게 조용히 와서,

"엄마! 나도 일룸 책상 갖고 싶은데..."

 

사실 큰 아이는 컴퓨터 책상이랑 같이 바꿔야 해서

책상 두 개가 필요했고

책꽂이까지 하면...

언뜻 계산해도 예산초과 아닌가??

란 고민을 했지만..ㅋㅋ

다행히, 예산 안에서 

일룸 온라인 전용몰 상품인 멘디 제품이

딱 마음에 드는 거예요.

 

출처: 일룸 온라인몰

 

아직 수면 독립을 못한 아이지만 ;;;

수면 독립을 하면 침대를 아이 방으로

너무 딱일 것 같은 디자인!^^

 

색상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전면 책장은 답답해서 싫대요..)

컴퓨터 책상과 붙일 수도 있고!

책장을 파티션으로 쓸 수 있고!

 

그래서 큰 아이는 일룸 멘디 책상으로 했어요^^

1400 파티션 책상으로 선택해서 수납도 많아서

좋더라고요^^

 

 

저희는 아이가 사용하던 침대가 있어서

1400 파티션 책상과 1000폭의 책상으로 구매했어요.

(컴퓨터 책상은 앞의 스크린 파티션이 없는 것으로 선택했고요)

액세서리도 필요한 만큼 다 있어요.

옆 타공 패널뿐만 아니라

앞 스크린 파티션 (ㄷ형 브라켓 사용)에도

거치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책상에 콘센트 3구와 usb포트 2 구로 구성된 멀티탭이

있어서 컴퓨터와 조명 콘센트를 꼽기에도 편해요.

 

 

책가방 걸이도 있고요~ㅎ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있어요!

파티션으로 쓸 수 있는 책장이니 만큼 뒤쪽 마감도 

깔끔하더라고요!

 

아이는 너무 좋아해요^^

이제 거실이 아닌 자기 방으로 들어가

 하루공부를 시작해요! 

 

전 거실에서 복작거리던 아이들이 하루공부 할 때

만큼은 자기 방에 들어가니

조용하고 너무 좋아요^^ ㅋㅋ

 

 

큰 아이는 만화책도 책상에서 읽기 시작했고

거실에서 동생이랑 이야기하느라

집중하지 못했던 하루공부의 집중력도

높아진 것 같아요!!

(제발~~ 빨리 끝내자!ㅋ)

 

 

무엇보다 아이방이 깨끗해진 것 같아 만족^^!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