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난 내가 너무 소중해~~(feat. 길신으로 구성된 사주)

복숭아빛 시간 2025. 4.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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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내가 너무 소중해~~ "

ㅎㅎㅎ

살면서 자신에게 해가 될 만한 인간관계나

환경에 쉽게 휘말리지 않고,

안전한 길을 택하는 편이신가요??

혹은

'넌 항상 네가 1번이지??"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주팔자의 육신 중 '길신'으로 부르는 것들로

구성된 사주는, 보통 자신을 아끼며

조심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크게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이 있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길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육신이란?

사주팔자, 8글자에서 일간을 나의 기운으로 봐요.

일간과, 나머지 7글자들의 관계를 

보는 것이 육신이에요.

위의 일간(나)으로 표기된 글자 옆에

식신, 정인, 비견 같은 글자들이 있죠?

이것들이 육신을 나타내는 글자들이에요.

사주팔자의 육신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그 사람의 인간관계, 성격, 직업, 연애 스타일,

재물운 등을 해석하는 키를 얻죠.

 

* 육신의 종류는?

정재 / 편재

재는 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일간이 다스릴 수 있는 대상으로도 봐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재물이나 사회적 위치 등을 뜻하고,

남자에게는 여성으로 보기도 해요.

정관 / 편관

관은 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일간을 통제하거나 제어하는 대상이죠.

그래서 규율, 직장, 법 등을 뜻하고,

여성에게는 남편으로 보기도 해요.

식신/ 상관

식상은 내가 생하는 오행으로

일간을 낳고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재능, 자식, 음식 등으로 봐요.

비견/ 겁재

비겁은 나와 같은 오행으로

친구, 경쟁자, 자신감, 등으로 봐요.

정인/ 편재

인성은 나를 생하는 오행으로

부모, 학문, 보호자, 지원, 무서운 등으로 봐요.

 

 

 

*길신이란?

 

이 육신 중에 길신이란.

길신이란 복을 주거나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통 식신, 정인, 정관, 정재, 비견을 말해요.

길신으로 구성된 사주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삶을 함부로

소비하지 않는 태도 깔려 있기 때문이죠.

 

*길신으로 된 사주 특징?

길신으로 구성된 사주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인연을 맺어요.

삶도 큰 장애물 없이 순탄한 편이죠.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뭔가 복이 많은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실제로는 좀 더 미묘한 특징이 있어요.

사주에 길신이 많다는 건

단순 운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해요.

특히 자기 존중과 조심성이 있어서

위험을 피하며 인생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태도로 사는 거죠.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로 위험한 선택을 잘하지 않아요.

모험보다는 안전한 길을 택하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조심성과 절제가

인생을 조금 편안하게 끌어갈 수 있는 거죠.

그러니 진짜 중요한 건 그런

운을 지켜내는 삶을 대하는 태도인 거예요!!


그래서 보통,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길신으로 구성된 사주일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사주에 거 길신은 단순히

'운이 좋은 기운'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길신이 많다는 것은 유리할 수 있으나,

내 삶을 지켜낼 줄 아는 마음의 자세가 함께할 때

비로소 빛을 발휘하는 거예요.

 

그러니, 내 사주에 길신이 없다고 해도

자신의 인생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길신의 태도로

산다면, 충분히 길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거죠^^!!

복은 기질이 아니라 태도에서 온다!!

아시죠?ㅎㅎ

오늘도 당신 안의 길신이 조용히 당신을 지켜주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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