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6월에는 주말마다 나들이를 갔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동물원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갔네요ㅜ
그때가 생각나는지 작년에 탔던 코끼리 열차 이야기를 아직도 해요.ㅋ
서울랜드 동물원 미술관... 참 좋았었는데요~~^^
나들이도 좋지만 아이들은 밖에서 먹는
점심과 간식도 참 좋잖아요.ㅋ
슬러쉬, 츄러스, 꼬마김밥 등등.. 그 중 슬러쉬와 츄러스는 빠지지 않는 나들이 간식 고정 품목이었던 것 같아요.ㅋ
그러다 3년 전쯤에 코스트코 츄러스를 알게 되었어요.
나들이에서 먹는 그 분위기의 그 느낌을 따라올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참 좋아요.ㅎㅎ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오늘같은 날,
코스트코 츄러스로 집에서 아이들과 츄러스를
점심으로 먹었어요.ㅎ
밖에서는 1개에 35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코스트코 츄러스는 한 박스에 12000~13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영수증을 버려서;;;)
근데 양이 엄청 많아요.ㅋㅋ
오븐, 에어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븐으로 해 먹는게 제일 맛있지만, 전 그중에 제일 간편한!! 전자레인지로 해 먹었어요.ㅋ
**전자레인지로 해 먹기**
1.일단 긴 접시에 먹을 만큼의 츄러스를 담아요.
2. 전자레인지에 추로스 2개에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노릇노릇 해져요.
뜨거운 김이 조금 식고 수분이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려요. 그러면 겉이 바삭해져요.
3. 같이 동봉해 있는 계피 설탕을 츄러스를 돌려가며 살살 뿌려줘요.
(같이 들어있는 계피 설탕 양은 너무 많아서... 빵은 다 먹어도 설탕은 반 이상은 남는 것 같아요.)
4. 끝 부분을 먹기 좋게 호일로 싸서 먹어요.
정말 너무 민망할 정도로 간단하죠?ㅋㅋ
간편하지만 냉동식품 같지 않고 생각보다 맛있어요.
아이들은 뭐 당연히 좋아하지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도 돼요.ㅎㅎ
집에 있으니 세 끼중 한 끼라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만 찾게 되네요^^;;ㅋ
나들이 못가는 요즘, 서울랜드의 그리운 츄러스가 생각날 때 한번 드셔 보세요.ㅎㅎ
맛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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