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다운타우너 버거 (광교점)

복숭아빛 시간 2021. 6. 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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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일찍 퇴근하는 날,

다운타우너 버거를 먹자고 하더라고요.

평소 버거를 좋아하지 않는 신랑이

웬일로??? 했지만

밥을 안해도 되는 전 무조건 환영이죠^^ㅎㅎ

퇴근길, 신랑이 광교 갤러리아 9층
(고메 월드) 에서 픽업해 왔어요.

주말에는 무조건 대기가 있다고 하던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가했다고~ㅋ

물론 패스트푸드점처럼 버거가 빨리
나오진 않겠죠?ㅋ
(수제버거니까요~)

저희는 맛있다고 소문난 아보카도 버거 2개
더블더블 1개, 치즈 버거 1개,
베이컨 치즈를 먹었어요.ㅎ

깔끔하게 포장되어 나온 버거들~

핑크 박스는 다운타우너 광교점에만 쓴다고 해요.

아보카도 버거예요.

아보카도가 꽤 많이 들어가 있죠?

신선한 재료와 두툼한 패티가

수제버거의 장점이죠~ㅎ

맛은??ㅎ

딱 수제버거의 느낌! 상상하는 수제버거의 맛!

베이컨 치즈는 딱 맥주 안주~ㅋ

다운타우너에서 맥주는 팔지 않아요.

그러나 버거는 맥주랑 먹어야 제 맛^^ㅎ

아보카도 버거는 후추 맛이 좀 강해서,

6살 여아는 좀 맵다고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후추가 제일 조금 들어간

더블더블을 줬어요.

(핑크상자가 맘에 든 핑크공주~)

맛있게 냠냠^^

한 끼 편하게 잘 먹었지만~ ㅎㅎ

줄 서서 먹을 정도??? 는... 아닌...

그냥 딱 수제버거의 맛이었어요.

저흰 아이들 때문에 포장해서 먹었지만

날씨 좋은 날, 갤러리아 9층에 앉아

친구랑 여유롭게 앉아

간단하게 먹기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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