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일로 보는 타로 신년운세 -6편

 

신년이 오면 여기저기서
가볍게 새해 운세를 보잖아요.

타로카드가 주는 새해덕담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내년 나의 타로카드는 나의 생년월일로 보는 것이에요.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2021.10.28 - [분류 전체보기] - 타로로 보는 신년운세(feat. 생년월일로 보는 타로)

타로로 보는 신년운세(feat. 생년월일로 보는 타로)

 

타로카드 17 18 19 번입니다.

♣나의 내년 타로카드가 17 번인 경우

#17번 별 카드 (The star)

별 카드는 보시면, 나무와 풀이 있는 강가에서

무릎을 꿇은 여인이

두 개의 물병을 쏟아붓는 모습이에요.

하나는 강물에, 다른 하나는 땅에 물을 붓고 있죠.

타로카드에서의 물은 감정과 무의식을 상징하지만

여기서는 더 나아가 생명의 근원으로 해석돼요.

여기서 또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은 여인의 발이에요.

여인의 발도 물병처럼 한 발은 물에 다른 한 발은 땅에

내딛고 있어요. 절제 카드처럼 한쪽에 치우지지 않는 균형 있는 삶을 말하죠.

그리고 그 위에는 크고 멋진 별이 빛나고 있고요.

여기에 나오는 큰 별인 시리우스의 별이에요.

시리우스 별은 이시스의 영혼의 별을 상징하고 그 옆의

7개의 별은 약속을 의미해요.

그 옆에 나뭇가지에 영원의 전달자라는 의미가 있는 황금새가 노래하고 있고요.

여기는 분명 비밀스럽고 영스러운 곳이란 느낌이 들죠?

별의 해에는 희망과 약속이 키워드예요.

힘든 과거나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자세로 일어나야 됨을 의미하지요.

그러면 곧 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곧 희망이 보일 것임을 말해요.

 

 

 

♣나의 내년 타로카드가 18 번인 경우

#18번 달 카드 (The moon)

달은 예부터 성스럽고 정신적인 것을 상징했죠.

고대부터 달은 낭만적인 느낌을 가지는 동시,

귀신이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고요.

과학적으로도 달의 차고 기우는 성질이 인간에게 생리적이며 정신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해요.

두 개의 달 카드가 있는데, 왼쪽 달 카드는

달 뒤에 숨어 조용히 눈을 감은채 번뇌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죠.

눈물 같은 물이 달 아래로 흐르고 있고요.

오른쪽 달 카드는 자욱하게 낀 어둠에서

두 마리의 개와 전갈이 달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러나 달은 그저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죠.

달 카드는 위험성을 알려주면서도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직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말해줘요.

달 카드의 해에는 혼란스럽거나 불안한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 불안함은 내가 더 키우는 것일지도 몰라요.

해가 뜨고 날이 밝으면, 내가 두려워했던 것들의

형체가 보이죠.

그럼 그것은 결국 개 두 마리와 전갈에 불과했다며

웃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나의 불안함에 휘둘리지 말고

나를 믿고 나에게 몰입하며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며

차분히 한 해를 보내보세요.

나의 욕망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곧 태양은 뜨니까요.ㅎ

 

 

 

♣나의 내년 타로카드가 19번인 경우

#19번 태양 카드 (The sun)

태양은 모든 만물의 에너지로 희망과 밝음을 상징하죠.

이제 달의 시간이 가고 태양의 시간이 온 거예요.

그러나 달은 어둠의 시간, 태양을 밝음의 시간으로만

구분하면 안 돼요. 그 둘은 결국 보완의 관계이니까요.

태양 카드는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는 시기예요.

탄생과 성공을 상징하기도 하고요.

왼쪽 타로카드만 봐도,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

한 명의 생명이 탄생하는 그림이죠?

오른쪽 타로카드도,

티 없이 맑은 아기의 몸이 태양의 정기를 받고 있고요.

태양 카드는 신이 내려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의미하며

생물의 탄생과 성장을 약속해요.

그것이 태양의 역할이기도 하니까요.

태양의 시기에는 일이 바쁘게 돌아갈 확률이 많아요.

추진력과 도전력이 생기며

이것저것 일을 벌일 확률도 높고요.

모든 일이 잘 되고 쉽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시기예요.

태양의 빛을 충분히 즐기고 활동하시되

과유불급은 마음에 세기시며^^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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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연도 카드가 두 장 남았네요.

빨리 또 정리해 볼게요.ㅎ

 

혹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