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로 신년 운세 보는 방법

저의 타로카드가 제일 바빠지는 시기는
연말인 것 같아요.ㅋ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며

오가는 푸념과 덕담 속에...ㅋ

"내년은 좋을 거야~! 건배!!"

ㅎㅎㅎ

하며 타로카드를 뒤집어요.ㅋㅋ

(코로나로 이제 다 추억....ㅠㅠ)

신년이 되면 새로운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모르는 미래에 불안하기도 하죠...

그래서 신용카드 회사에서 온
신년운세 이벤트에

생년월일을 넣어보기도 하고,ㅋ

반신반의하며 타로카드를

뒤집어 보기도 하고요.ㅋ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타로카드의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해요.^^

♥타로카드도 1년 치의 신년운세를 볼 수 있을까?

타로카드는 명리(사주팔자)보다는

단기적인 미래를 예측해요.

타로 마스터의 숙련도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보통 3개월 정도의 짧은 미래가 정확하죠.

아주 길어야 1년 정도이고요.

비교적 짧은 기간이에요.

 

타로는 나의 에너지의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 달 안에도 카드가 바뀔 수 있어요.

점성과 점술의 차이인 거죠.

 

지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2020.08.01 - [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 점성과 점술의 차이는?

점성과 점술의 차이는?

♥타로카드도 신년운세가 잘 맞을까?

타로는 미래를 어느 정도 예언하긴 하지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나 힌트를 얻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훨씬

더 정확하게 맞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이미 내 안에 있었던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타로가 제시한 방법대로 하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건 아니에요.

타로는 긍정적인 작용만 하죠.

 

 

♥타로카드 신년운세 보는 방법은?

한해의 운세를 보기 위해서는
별자리 전개법을 쓰는 편이에요.

총 13장의 카드가 전개되죠.

별자리 전개법은 12 별자리의 의미를 응용하여

점치는 것으로,

질문자의 1년 운이나 반년 운 등,

비교적 길고 총체적인 운세를 알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하는 전개법이에요.

1~6까지는 개인적인 운세,

7~12은 사회적인 운세로

두 가지의 운세의 흐름 중
어느 분야가 더 강한지 볼 수 있죠.

각 위치가 지니는 의미와

거기에 놓여진 카드의 의미를 해석하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 13장의 카드가 총체적인 운세가 되는 거예요.

 

요샌 youtube에 마음속으로 나의 타로를 점치면

그 카드를 해석해 주는 영상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나 전 보통은,

질문을 하는 사람과 타로를 읽는 사람이 앉아서

잡념을 버리고 집중하며 타로를 뒤집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타로 마스터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타로 카드 잘 보는 방법은?

타로카드는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배울 수 있어요.

그림 카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죠.

시중에 좋은 책과 강의도 너무 많고요.

전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상단계라고 생각해요.ㅋ

즉 타로를 배운 뒤,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의 타로를 자주 보는 거예요.

타로 마스터를 위한 임상단계를 거치는 거죠.

가까운 지인은 바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내가 해석한 것의 오차를 찾을 수도 있어요.

ㅎㅎ 타로는 잦은 임상실험이 중요합니다!

 

 

타로마스터 중 "한민경"이라는 분이 계세요.

타로카드 소울 넘버를 만드신 분인데.

그분의 연도 카드도 정말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나의 생일과 올해의 연도로 찾은 타로카드인 거죠.

 

이 책을 토대로 연도 카드를 정리해 놓은 것이 있는데...

제가 간단히 추가하여 재 포스팅하려고요.

 

나의 생년월일로 보는 신년 타로 운세

↓↓↓

2021.10.28 - [분류 전체보기] - 타로로 보는 신년운세(feat. 생년월일만 알면 돼요!)

타로로 보는 신년운세(feat. 생년월일만 알면 돼요!)

올해 나의 카드는 무엇일까요?

올해 나의 12궁엔 어떤 카드가 놓일까요?

 

반신반의하며 뒤집은 타로카드로
힘과 조언을 얻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