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빛 시간

마지막 진종오 챌린지에 도전했어요. 저번 도넛 챌린지에서 사은품을 받고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2020/04/18 - [분류 전체보기] - 너프건 진종오 도넛 챌린지 도전 (후기) top 20 콘테스트로, 마지막 도전인 것 같아요.저번 도넛 챌린지와는 달리, 이번엔 개인적으로 잘 찍은 영상을 올리는 거예요.저희는 어떤 도전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힘든 지금의 스트레스를 너프건으로 날려 보내자!! 라는 콘셉트로 잡았어요^^ 1. 먼저, 이제 그만 벗고 싶은;;;; 마스크를 종이로 만들었어요. 2. 마스크에 covid19라고 적고 마스크 표적을 만들었어요. 3. 도전하기 위해 마스크 표적을 진열해두었고요. 4. 자~~~ 너프건으로 코로나 마스크 타파하러 갑니다!!!! 코로나 타파!!!저번 사은품으..

심리테스트는 항상 봐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오늘은 집에 있는 아이들과 해 봤는데요. ㅎㅎ테스트 결과에 상관없이, 누구를 먼저 도와주느냐에 대해 엄청 많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ㅋㅋ 위의 그림엔 도움이 필요한 네 명이 있는데요.누굴 가장 먼저 도와주실 건가요?? Don't think too much!! 1. 간호사 (neurse)간호사를 선택한 당신은 행복하게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사진에서 간호사는 아마도 진지한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녀를 돕기로 선택한 당신은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간호사를 먼저 보았고 그녀에게 다가가 파일을 가져와서 그녀를 도왔을 것입니다. 당신은 밝은 색채의 삶에 ..

옵아트(optical art)라고 들어보셨나요?옵아트란 옵 아트(Optical Art)는 기하학적 형태와 미묘한 색채관계, 원근법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눈에 착시를 일으켜 환상을 보이게 하는 과학적 예술 종류로 구성주의적 추상미술과는 달리 사상이나 정서와는 무관하게 원근법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통하여 순수한 시각상의 효과를 추구한다. (출처:위키백과) 옵 아트는 옵 티컬아트의 약자로 시각적인 미술을 뜻해요추상적인 무늬와 색상을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서 시각적으로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주는 미술의 한 종류에요. 간단하게 옵아트를 느끼는 방법으로, 손을 많이 그리시는 것 같더라고요.저도 아이들과 해봤어요~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어요 ㅎㅎ 옵아트 그리는 방법 준비물: 종이, 눈금자, 싸이펜이나 ..

물리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며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 있었네요... ㅜㅜ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아이들과 집에 있는데도, 금요일이 되면 왠지 설레는 건... 그냥 불금의 습관인가 봐요.ㅋ 오늘은 금요일을 맞아, 아이들과 과자집을 만들어 봤어요^^ 과자집 만드는 방법 재료: 식빵, 생크림, 비스킷, 젤리, 초콜릿, 등등 1. 식빵에 딸기잼(접착제 역할)을 살짝 발라 식빵을 겹겹이 쌓는다. 2. 겹겹이 쌓은 식빵 위에 두장의 식빵의 끝을 자르고 지붕 모양으로 올린다.(자른 식빵 끝은 지붕 안에 쌓아요) 3. 생크림을 만든다. (볼 두 개 사용)(휘핑크림+설탕 2스푼)을 넣은 볼을, 얼음을 넣은 볼 위에 얹고 거품기를 돌림 4. 식빵에 생크림을 바른다. 5. 생크림을 바르 곳을 비스킷으로 덮어 집 형태..

벚꽃 만발한 월요일이에요.겨울엔 힘없어 보이던 나무들이 봄이 되니 생기를 되찾고 있어요.ㅎ 월요일 아침, 코로나 관련 우울한 뉴스 기사를 보다가 재미있는 심리테스트가 있길래 같이 공유해보려고요.물리적 거리두기로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하면서 같이 공유해 보세요.또 다른 이야기가 생길 거에요.ㅎ Look elow, there is an image of 6 trees. simply choose one and find out something which you probbliy didn't know about your own personality.어떤 나무가 마음에 드시나요?오래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선택하셔야 해요^^ 나무 1 - RESPONSIBILITY AND TRANQUILITY 1..

예상은 하였지만 오늘 개학이 또 연기된다는 소식을 듣고....ㅜ.아이들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ㅜㅜ 왠지 울고 싶은 마음...ㅜㅜ 오늘은 아이들과 또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까요?? 얼마 전부터 큰애가 바느질이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손걸레 만드는 방법준비물: 잘 닦이는 천( 오래된 행주), 바늘, 실, 가위, 글루건.. 등 1. 아이들 손 크기에 맞게 천을 접어서 잘라요. (전 행주여서 따로 재단이 필요 없었어요) 2. 접힌 곳(골선) 말고 반대쪽을 바느질을 해줍니다. (화살표 부분 - 바느질) 3. 아이들과 바느질을 한다. 뒤집어서 손이 들어갈 부분 말고(윗부분) 나머지 부분도 바느질한다.(2학년 남아는 알려주니 제법 혼자 잘하고, 혼자 하고 싶은 5살은 달래 가며 저랑 같이 ..

시간이 지나면 잡힐 것 같던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세가 안 보이네요..ㅜㅜ 개학도 더 밀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ㅜㅡ 학교는 특히나 봄가을에 행사가 많잖아요. 다양한 학교 행사에 심심할 틈이 없었을 텐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요. 물론 세끼 다 챙겨주며 하루종일 아이들과 집에 있는 저는 더 안타깝고요^^;;;ㅋ 달력을 보니 이제 곧 식목일이더라고요. 전 화분을 참 좋아해요. 왠지 우울한 요즘인데, 식목일에 화분을 들여 기분전환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심심해하는 아이들과 식목일에 쓸 화분을 만들어 봤어요^^ 집에 돌아다니는 폐트병으로 재활용해 보았어요. 아참!! 혹시 페트병 재활용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보통 폐트병의 겉의 비닐만 제거하고 구겨서 버리잖아요. 근데..

요새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개학이 또 2주뒤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에 또 걱정..ㅜㅜ 보내도 걱정..안보내도 걱정..걱정의 걱정이네요^^;;; 오늘은 또 뭐하고 노나~~~ 걱정 하다가,ㅋㅋ 아이들과 걱정인형을 만들어 봤어요. 걱정인형은 들어보셨나요? 과테말라 걱정 인형의 전설‘걱정 인형(Worry Dolls)’은 과테말라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걱정 인형이 당사자의 걱정을 ‘가져가’ 그 사람은 밤에 평화롭게 잘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그래서 그 사람이 걱정때문에 밤에 뒤척이지 않고 잘자고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걱정을 떠안은 인형을 계속해서 돌봐줘야한다.“걱정 인형이 내 걱정을 덜어갔다. 나는 인형에게 조용하고 차분하게 내 걱정에 대해..

보통 아이들은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해요. 그림 그리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는 첫째. 어휘가 풍부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표현력을 길러줍니다. 들째. 사물을 잘 관찰하게 도와줍니다. 셋째. 그림은 아이들을 생각하게 하고 입체적인 사고를 도와줍니다. 넷째, 손을 쓰는 것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마음에 쌓여있던 우울함이나 불안감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여섯째, 정서를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 밖에도 좋은 이유가 참 많겠죠? ㅎㅎ "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들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느냐다." "Every child is an artist. the problem is how to remain An ARTIST once he grow u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