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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꽃을 그려줘~~ (feat. 초등/중등 민화공모전)

민화에서 꽃은 중요한 소재예요.모란, 연꽃, 국화, 매화, 등등 다양한 꽃에 내 이야기를 담아 그리지요. ​민화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이상의각각의 꽃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요.​이번에 대한 민화 대전에서 '꽃'을 주제로 한 공모전이 열려요~~​봄에 너무 어울리는 공모전이라 공유해요^^해당 공모전은 초등부와 중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데,'꽃'은 학생부 공모전이에요.  대한민국 민화 대전은 공신력 있는 공모전이에요.이번 공모전은 '꽃'에 관해서 재료나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되민화를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고 해요~  일반인에 비해 초등부는 출품료도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니,이번 기회에 아이와 민화도 그리고,도전도 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화려한 색감과 나만의 이야기, 그리고 복을 담은우..

정보 공유 2025.04.10

공부 못하는 사주가 있다고??(feat. 재극인)

"AI 시대, 공부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이런 기사와 이야기 많이 듣죠?그러나..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우리 아이를 보면여전히 걱정되고 한숨이 나오시나요?ㅋㅋ근데~!! 공부도 재능이라고 하잖아요~~누구는 운동을 잘하고,누구는 그림을 잘 그리고,누구는 공부를 잘하는...여러 가지 재능 중 하나~! ㅎ그래서 오늘은 사주에서 찾아볼 수 있는'공부 재능'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인성의 여부 명리학에서는 사주팔자의 육신 중 "인성"이공부, 지적 능력, 학문적 태도와 관련이 있어요.엄마를 뜻하기도 하는 '인성'이란 육신은 학문이나 공부에 대한 끈기와 이해력을 말해요.그래서 보통 사주팔자에 인성이 강하거나좋은 위치나 형태로 있으면'엉덩이 힘' + '집중력'이 좋아서공부를 잘하는 타입일 확..

주말엔 여기!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 짚라인)

봄봄봄 봄이 왔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는 짧은 봄을 놓치지 않으려고, 주말에 집에서 가까운 의왕 '왕송호수'에 다녀왔어요^^봄은 어디든 좋지만,왕송호수는 도심에서 가깝고산책과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좋더라고요^^한적한 호숫가를 거닐며 바람 소리와새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근데 아이들과 함께 갔으니..산책보다는 체험이죠?ㅋㅋ저희는 주차장에서 가까운 스카이 레일부터 탔어요^^​* 스카이 레일 가격 & 할인 & 나이 타워 전망대에 있는 의왕 레일 스카이는 왕송호수 위를 지나가며3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평균 시속이 30~40 km 정도라고 해요​​가격은?어른 :9000원청소년 (9세~ 24세) : 5000원​ ​할인은?스카이 레일 옆에 어드벤처랑 같이 패키지로 하면 할..

아이와 놀기 2025.04.06

난 내가 너무 소중해~~(feat. 길신으로 구성된 사주)

" 난 내가 너무 소중해~~ "ㅎㅎㅎ살면서 자신에게 해가 될 만한 인간관계나 환경에 쉽게 휘말리지 않고, 안전한 길을 택하는 편이신가요??​혹은 '넌 항상 네가 1번이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사주팔자의 육신 중 '길신'으로 부르는 것들로 구성된 사주는, 보통 자신을 아끼며조심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크게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이 있는 거죠.​그래서 오늘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길신에 대해서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육신이란?사주팔자, 8글자에서 일간을 나의 기운으로 봐요.일간과, 나머지 7글자들의 관계를 보는 것이 육신이에요.위의 일간(나)으로 표기된 글자 옆에식신, 정인, 비견 같은 글자들이 있죠?이것들이 육신을 나타내는 글자들이에요.​사주팔자의 육신을 통해, ..

반 고흐 전시회(겨울방학 아이랑 데이트^^)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Gogh)"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지만그의 삶이나 그림을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너무나 유명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의 그림으로만 기억되기도 하고요.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하고 있어요.고흐의 그림을 보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너무 설레는 맘으로 아이와 다녀왔어요^^고흐의 대표작은 많지 않다는후기도 있지만,전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고 생각해요^^ 불멸의 화가 반 고흐기간: 2024.11.29(금) ~ 2025.03.16(일)시간 :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예술의 전당)입장 연령: 전체 관람가격 : 성..

아이와 놀기 2025.01.16

조용하지만 아쉬웠던 보르네오 비치 빌라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있는 콘도에서 2박 하고, 나머지 일정은 비치 보며 수영하고 푹~~ 쉬기로 했어요~그런데~!!!! 그랩을 타고 보르네오 비치 빌라로 이동하는데,그랩 기사가 정말 의아한 표정으로 묻더라고요..."why did you choose this hotel??" 왜?? 왜?? 여기 별로야??​그러나... 이미 예약했는 걸... ㅋㅋㅋㅋ보르네오 비치 빌라1. 위치Pool Villa 161, Borneo Beach Villas, Off Jalan Sepangar Bay, Locked Bag 100,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비치 빌라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과 탄중아루 기차역에서 차로 약 45분 거리에 있어요.근데 꼭 알고 있어야 할 것이~!!시내에서 떨어진 외각은 늦은 저녁, 또는 차가 막히는 시간대에는..

나의 리뷰 2025.01.16

아이와 복 주머니 민화 그리기 (청 뱀의 해^^)

2025년이 시작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입춘 전이니, 갑진(청용의 해)입니다. ㅋ입춘을 기준으로 해가 띠가 바뀌니, 2월 3일부터가 청뱀의 해가 되겠죠?뱀은 예로부터 지혜를 상징해요.​청뱀에 관한 특징을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https://flowerjy.tistory.com/618 2025년은 뱀띠 (feat. 뱀띠의 특징은?)매해 돌아오는 띠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죠?2025년 을사년은 초록 뱀띠 해예요~ 오늘은 뱀띠의 특징과 성격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2025년 언제부터 뱀띠일까? 보통 띠는 입춘을 기준flowerjy.tistory.com 복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올해도 아이와 복주머니를 그려봤어요^^아이와 3년째 그리고 있는 새해맞이 행사예요^^ ㅋ​ 1. 밑 그림..

아이와 놀기 2025.01.13

코타키나발루 시내 가성비 숙소 (한 달 살기 좋은 숙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느끼러 12월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에 다녀왔어요~이슬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서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ㅋ 5박 6일간 총 2곳의 숙소에 있었는데, 첫 번째 숙소는 공항과 가까운 시내에 있었고두 번째 호텔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간 풀빌라 숙소였어요.​​첫 번째 숙소는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였는데,부엌도 있고 신축이라 나름 깨끗했고시내와 가까워 이동이 편해서 좋았던 숙소였어요^^​Jesselton Quay CityPads by Sunset Seaview Vacation Condos​  1. 위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변가에 위치해 있고근처 쇼핑몰과 볼거리 등이 있죠?위치 장점1. 공항과 15분 거리2. 도보로 이용 가능한 마트 있음3..

정보 공유 2025.01.13

단어의 집 (안희연 산문집)

올 일 년 동안 보고 겪고 느낀 것들에 관한 기록이라,너무 사사로워서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작가의 귀여운 에필로그에 끌려 읽게 된 책이에요^^ ㅎㅎ​ 단어의 집너무 사사로워서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작가님의 걱정이 무색하게도,주제마다 다 깊이가 있고 사색적이어서 놀랐어요.​그전에 안희연 작가님의 다른 산문집 '당신의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을 읽어서 비슷하다고 느껴질 법도 한데, 하나도 지루하다도 느껴지지 않았어요.그러니 실망할 일도 없었고요^^;;ㅋ​일상적인 것들을 따듯하게 바라보면서도 다른 각도로 바라보며다른 생각으로 확장되는 작가님의 시선은 늘 흥미롭고요~~ ㅎㅎ나이가 들면서 가장 피해할 것이 삶을 관성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내가 사는 세계를 다른 각도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많고 많은 것..

책 읽기 2025.01.13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안희연 산문집)

나에겐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자기 개발 또는 자아 성찰 ??딱히 궁금하지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질문이었는데, ㅋ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해졌어요. ㅋ​책은..나의 생계를 책임져 주지도날 부자로 만들어 주지도날 엄청 똑똑하게 만들어 주지도 않지만... ㅋ매일매일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고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내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도 알려주는...나에게 지도였던 거예요 ^^ 읽어 보고 싶었던, 안희연 작가님의'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을 읽었어요.스스로 질문과 답을 찾으면서요, ㅋ​(책 속 문구) p.33목이 말랐던 건지 하루가 말랐던 건지. 그럴 대 맥주는 삶의 필요충분조건이다. 기쁜 날에도 슬픈 날에도 맥주는 맥주로서 맥주의 일을 한다. 맥주의 쓸모에 대해서라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책 읽기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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