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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Dior)도 타로카드를 좋아했다고^^?

요새 디올(DIOR) 가방이 뉴스에 많이 나오죠?? 좋은 소식이 아니어서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올의 인기는 줄지 않는 것 같아요. 여성의 욕망과 로망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DIOR~~ ​ ​ Christian Dior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혁신적이고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고급 의류, 가방, 액세서리, 뷰티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볼 수 있고요~~ 이 사람이 디올의 창시자 크리스챤 디올이에요. 그는 평소 패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미술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해요. 그중 점성술에도 많은 관심이 있어서, 대부분의 결정과 선택을 타로카드 점성술사와 했다고 해요.. ㅋ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디올도 타로카드를 좋아했다니??ㅋㅋ 재미있지 않나요?ㅎㅎ 디올의 ..

크리스마스 곱창 만들기 (feat.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선물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저희 집 아이들은 이래저래 너무나 기다리고 있는 크리스마스예요.^^ㅋ ​ 꼭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여아가 좋은 친구들 덕분에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 그래서 작지만 정성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곱창과 핀을 카드와 함께 선물하려고 만들 봤어요^^ 준비물 : 크리스마스 느낌의 원단과 테이프, 고무줄 등 ​ 만드는 방법 1. 곱창을 만들 사이즈로 원단을 재단한다. 37.5cm X 10cm (아이들 곱창이라 작게 했어요) 2. 곱창 안에 들어갈 고..

I make something 2023.12.04

월계수 잎 차로 마실까? (feat. 여드름에 좋은 차)

따듯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차 한 잔이 주는 여유는 심리적 편안함도 주죠^^ ​ 오늘은 너무 흔한 잎인데 차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월계수 잎 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월계수 잎이란? 주로 지중해 지역에서 자라는 월계수 나무에서 얻은 월계수 잎은 특유의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어요. .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등 지중해 지역의 전통적인 요리에서 다양한 음식에 향신료로 사용되고, 전통적으로는 약용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해요. 차 우려내어 마시기도 했고요. *월계수 잎 차는? 건조한 월계수 잎은 차로 우려내어 마시기도 하는데, 이것이 월계수잎차예요. 월계수잎차는 그린 티 나 민트 티와 같은 다양한 차 중 하나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월계수 잎 차의 효능..

정보 공유 2023.12.04

체리가 통풍에 좋을까? (feat.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 풍?? 통풍은 한번 생기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해요... ​ * 통풍은 무엇일까? 통풍은 특정 유형의 관절염 중 하나로, 고농도의 요산이 관절 주위에 결정을 형성하여 발생하는 질병이에요. 주로 발목, 발가락, 무릎 등의 관절 부위에 발적, 붓기, 통증을 일으켜요. * 통풍의 원인은? 통풍은 주로 혈액 속의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해요. 요산은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인데, 그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하거나 배출하지 못할 경우, 혈액 속에 결정이 형성하고, 이 결정들이 관절 주위의 조직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죠. 통풍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데, 유전적인 요소, 비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 당뇨병, 신장..

정보 공유 2023.12.04

12월엔 나를 드러내자~!! (feat. 갑자월)

다음 주면 12월~! 2023년 마지막 달이에요. 지난 11개월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계획해야 할 때이죠.^^ 12월은 갑자월입니다 2023년 마지막 달인 갑자월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갑자월은 언제부터일까? 갑자월은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부터 작은 추위를 뜻하는 소한까지예요. 즉, 12월 7일부터 1월 6일입니다. ​ *갑자는 어떤 글자일까? 갑자는 60 천간 중 제일 먼저 시작하는 글자예요. 거침없이 위로 돌진하고 솟아오르려는갑목(木)과 한겨울 또는 어둠 속을 의미하는 자수(水)가 만난 글자예요. 갑(甲)과 자(子)의 글자가 모두 시작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데에 좋은 시기인 거죠^^ 2024년 갑진년의 예고편으로 생각하..

백만 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파친코 이민진 작가)

지난주에 읽은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의 주인공 케이시 한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ㅎㅎ ​ 파친코를 워낙 재미있고 의미 깊게 봐서, 이민진 작가의 다른 책은 어떨까? 궁금해서 시작했다가 아주 깊게 빠져버린 책이에요. ​ 그리고 이 책은 파친코 이전에 출간 된 이민진 작가님의 첫 번째 소설이더라고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2 (이민진 장편 소설) 500 페이지 가까이 되는, 1,2 권으로 이루어진 짧지 않은 소설인데도 몰입감이 최고예요. 1권을 다 읽고, 상호대차 신청해 놓은 2권이 빨리 도착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ㅋㅋㅋ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등장인물들이 입체적이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 백만장자의 공짜 음식은 19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한국계 이민 2세대 ..

책 읽기 2023.11.27

내 사주에 토가 있으면? (feat. 토의 스트레스)

2024년 갑진년 글자의 지지에 있는 진(辰) 토를 자세히 공부하다가 창광 김성태 선생님의 강의 중에서 '토의 스트레스'란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아주 간단히 내 사주 명식에서 토의 글자만 찾으면 되는데, 은근 너무 잘 맞아서 재밌어요^^ 역시 창광 김성태 선생님~~!! ​ 나는 토의 어떤 글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나에게 어떤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지~~ 같이 살펴봐요~!! ​ * 토(土)는 어떤 의미일까? 명리학의 오행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중에 '흙 or 땅'을 의미하는 토는 다른 원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중 지지에 있는 토는 4계 절인 봄- 여름 - 가을- 겨울 사이에서 각각의 에너지가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죠. 그래서 ..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전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ㅋㅋ 아이인데 노는 게 더 좋은 건 당연한 거겠죠?ㅎㅎ 인간의 독서 행위를 뇌과학으로 연구한 인지신경과학자 메리언 울프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처음부터 책을 읽을 수 있는 뇌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래요. 즉, 아기였을 땐 난독증 상태인 거죠. 그래서 우리는 독서하는 뇌를 만들기 위해 유전적인 힘이 아닌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야 한대요. 근데 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할까요?? 다양한 의견과 주장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정말 쉽고 명료하게 이해했어요^^ 12세 이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지은이:김대식)12세 이전에 완성해야 될 것 같은 조급함이 조금 생기긴 하지만,ㅋㅋ 뭐~ 배움과 노력에 끝이 있나요?? 12세 이후라도 가능하죠...

책 읽기 2023.11.20

페트로사인스과학관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이들 실내체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깥 활동이 힘들어졌어요. 주말에도 '실내 나들이' 만 검색하게 되는 ;;;ㅋ 그러다가 늦었지만 생각 난~~~ㅋ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이들과 갔었던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저희는 쿠알라룸푸르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 시간과 비행시간이 많이 떴어요. 그래서 체크아웃 후, 짐은 호텔에 맡기고 "페트로 사인스 과학관"에 갔어요. 즉, 날씨가 안 좋거나 시간이 애매할 때 아이들과 시간 때우기 좋아요^^!! ㅎ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Petrosains 위치: Petronas Twin Tower, Level 4,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 https://www.google.com/maps/place/P..

나의 리뷰 2023.11.20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비 오는 날 집에서 쇼파에 눕듯이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누구보다 부자가 된 것 같아요.ㅋ 시간 부자....ㅋㅋㅋ 르누와르의 책 읽는 여인처럼 우아한 모습은 아니겠지만..ㅋㅋ 책 읽는 순간은 행복 한 것 같아요^^ ㅎㅎ 도서관에서 책 제목에 반해~~ 우연히 집어 든 책인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지은이 : 림태주) 제목부터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 작가분의 정보 없이 쭉 읽다가 어? 남자분이셨네?? ㅎㅎㅎ 너무 섬세하고 부드러워서 여자분인 줄 알았어요. 평소 무심코 뱉는 말들의 힘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면서 '난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고 누군가를 기억한다는 건 그 사람의 언어를 기억한다는 작가님의 말엔 "난 평소 어떤 말을 주고..

책 읽기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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