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ke something

식탁 의자 발커버 (코바늘로 30분만에^^)

복숭아빛 시간 2021. 3. 31. 11:14
반응형

식탁 의자를 살 때 붙어있던 식탁 발 커버가 

오래되니 너덜너덜 해져서~

의자를 꺼낼 때 끽~~ 소리가 나는 거예요.

 

발 커버를 살까? 고민하다가

심심한데, 코바늘로 의자 발커버를 떠볼까?

하고 시작했는데,ㅎㅎ

재미있고 만족^^ ㅎㅎ

 

의자 발 모양이 약간 긴 사각형이라 

사이즈는 다리를 재면서 했어요.

내가 원하는 사이즈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수작업의 묘미 아니겠어요?ㅋㅋ

10코로 시작해서 긴뜨기 x2, 짧은 뜨기 x1, 물결 한단으로 마무리했어요.

사이즈가 작아서한 세트(4ea)하는데 15~20분?

걸린 것 같아요.

의자마다 커버 색깔로 다르게 해 봤어요.

그랬더니, 의자에 이름표단 것 같아요.ㅋ

물론 소리도 안 나요~

아이 인형 양말 떠주다가 

생각난 건데,

예상보다 귀여워요^^ㅎ

 

집에 남아도는 털실 있으면

식탁의자 발 커버 떠보세요~~

옆에서 말 시키는 사람만 없다면,ㅋ

30분 안에 끝날 거예요.ㅋ

 

겨울엔 조금 더 따듯한 느낌이 나는 걸로

떠 봐야겠어요~ ㅎ

(사이즈가 작아서 금방이랍니다~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