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79

펀라켓 시크릿 다이어리

흑흑ㅜㅜ 제가 코로나에 걸리고... 완벽한(?) 격리 끝에, 아이들과 신랑이 무사히 잘 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2주 만에 7살 딸아이가 양성을 받았어요 ㅜㅜ 어디서?? 왜?? 란 질문은 이제 무의미.... 흑흑 7살 딸아이는 이틀 밤을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다 ㅜㅜ 다행히 삼일째에 열이 내렸어요. 이제 잘 먹고 잘 놀아요. 정말 다행~~ 그러던 중, 이모가 코로나로 고생한다며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큰 남아 둘을 키우는 이모가 고심 끝에 고른 7살 여아를 위한 초이스..ㅋ) 다이어리예요^^ 이모의 깜짝 선물에 아이는 좋아서 흥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안 먹고 너무 좋아서 한참을 박스를 보기만 했어요.ㅋㅋ 누구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시크릿 다이어리! 정말 여아들이 좋아할 만한..

나의 리뷰 2022.04.05

동구밭 설거지 비누 (내돈내산리뷰)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되어 있는 열흘 동안 신랑이 설거지를 맨손으로 하더니, 손이 다 텄다고;;;;; ㅋㅋ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했을까요??) 근데 이상하게 신랑이 설거지를 하면 그릇에 세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제대로 헹궜는지 계속 확인해요.ㅋㅋ 신랑은 설거지할 때마다 그릇들을 거품 목욕시키거든요... 한 번에 세제 5~6 펌핑은 기본 ㅠㅠ 내 이럴 줄 알았어!!!!ㅋ 액체 세제는 물에 1000배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대요. 잔여물이 남아 있다고 느낀 저의 느낌적인 느낌이 맞았을 거예요!!ㅋ 그래서 이번에 동구 밭 설거지 비누로 바꿨어요. 신랑이 엘리베이터 광고에서 봤는데, 친환경 세제라며 써보자고 하더라고요.ㅋ (내 돈 내산입니다.) 전 일단 액체 용기가 아닌 비누여서 ok!..

나의 리뷰 2022.03.28

타미야 미니카 (썬더 샷 핑크 & 스톰 크루져)

런닝맨 홀릭 중인 큰 아이가, 지난번 런닝맨에 나온 미니카 경주 대회를 보고 타미야(TAMIYA) 미니카에 반해버렸어요 ;;;;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세기 시작하더니... 결국 동생과 합의 후 두 대를 샀어요. ㅋ 역시 핑크공주 둘째의 픽은 Thunder shot Mk-2 (모터 포함, 건전지 별매) 큰 아이는 날렵해 보이는 STORM CRUISER (모터, 배터리 별매) 큰 아이는 모터(스프린터 대쉬)를 직접 골라 따로 구매했어요. 완제품이 아니라 피스를 하나씩 떼어서 조립하는 거예요. 조립도 전에 핑크 핑크 한 게 예뻐요~ 설명서가 일본말로 되어 있지만 그림 보고 천천히 조립하면 돼요. (한국판은 한국말로 되어 있어요) 저흰 한 때 건담에 빠졌던 아이 아빠가 꼼꼼하게(ㅋ) 조립해 줬어요. 조립시간: 개..

나의 리뷰 2022.03.23

환선굴(강원도 삼척 꼭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삼척은 처음이라~ 리조트 1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에 가서 '삼척 문화 관람 안내서'를 받아 구경하는데,ㅋ 둘째 아이가 환선동굴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ㅎ "응?? 동굴?? 굴에 들어가는 건 좀 무섭지 않을까??" 그러나 꼭 동굴을 보고 싶다는 6살 여아.ㅋ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환선굴을 찍으니 삼척 쏠비치에서 40분 삼척에는 유명한 동굴이 대금굴과 환선굴 두 곳이 있는데 대금굴은 100%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해야 해서 환선굴만 갔다왔어요. ★환선굴은? 1996년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동굴이예요. ★환선굴 관람요금은? 2010년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모노레일로 환선굴 입구까지 갈 수 있음. 모노레일을 탈 경우, 환선굴 관람..

나의 리뷰 2021.12.30

삼척 쏠비치 리조트 (feat.강원도 일출)

연말 휴가를 길게 쓴 신랑과 너무 일찍 방학한 아이들. 5일이 지나니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ㅋ 급 강원도를 갔다 왔어요. 원래는 당일치기로 일출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급하게 리조트를 알아봤어요. 다행히 하루 전에도, 삼척 쏠비치는 예약이 되더라고요. 강원도를 그렇게 많이 갔어도 삼척 쏠비치는 처음이라~ㅎ 기대 기대하면서 갔는데 응?? 그리스 산토리니~~??ㅎㅎ 산책로 건물들이 이색적이긴 했지만, 크게 임팩트는 없는....^^;ㅎ 실물보다는 사진이 잘 나오는 곳 같아요.ㅋ 그래도 탁 트인 겨울바다는 언제나 멋있죠~ㅎ 리조트와 바다의 색이 어울려져 풍경은 참 멋있었어요. 삼척 쏠비치 오션 뷰 삼철 쏠비치는 예약할 때 방 뷰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대신 체크인할 때 선착순으..

나의 리뷰 2021.12.30

시크릿쥬쥬 네온스케치북

여름방학 미션을 완수한 둘째 아이가 고른 선물은 "시크릿 주죠의 네온 스케치북"이에요^^ 시크릿 쥬쥬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니 6살 여아의 취향 저격^^ 시크릿 쥬쥬를 워낙 좋아하니, 예쁜 시크릿 쥬쥬를 그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고른 것 같아요. 여아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핑크색, 리본, 하트~ㅎㅎ 그리고 핸드백 모양의 디자인~ ㅎ 비밀 일기장처럼, 열쇠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냥 손으로 돌려도 열리지요;;ㅋ) 구성품은 스케치북 본체, 네온 액자, 네온 펜 2개, 밑그림, 흰 종이 20장, 투명 아크릴 보드로 되어 있어요. (흰 종이는 다 쓰면 집에 있는 a4용지를 잘라서 쓰면 될 것 같아요) 예쁜 시크릿 쥬쥬 언니들을 따라 그리고 싶었지만, 실물(?)과는 조금 다른 그림에..

나의 리뷰 2021.09.02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아버님 생신이 있어 논산에 내려간 김에 탑정호 출렁다리에 다녀왔어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논산시에서 탑정호 주변을 복합 관광단지로 만들려고 계획된 다리래요. 시댁에서 탑정호가 가까운데도 전 이번이 고작 두 번째 ㅋㅋ 원래 5월초에 개장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개장이 늦혀져서 8월에서야 개장이 되었어요. 멀리서 봐도~ 우와~ 길긴 길어요~~^^ 탑정호 주차장은 제1 주차장부터 제5 주차장까지 총 6개로 엄청 많아요. 각 주차 장마자 순환버스가 운행되고요. 그러나 저희는 순환버스 타기 싫어서^^;; 출렁다리와 제일 가까운 4-1 주차장에 주차하고 데크길을 따라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갔어요. 4-1 주차장에서 걸어서 3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출렁다리 입구 근처에 있..

나의 리뷰 2021.08.30

플라잉 수원 (수원 열기구)

아침을 먹는데 높고 맑은 하늘이 너무 아까워 급하게 오전에 창룡문에 갔다 왔어요~ 지나다 보면, 탁 트인 넓은 대지 때문인지 창룡문 앞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연날리기를 하길래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하고 나왔는데 바람 한점 없는 파란 하늘~^^;ㅋ 바람이 안 불어 연은 잘 안 날았지만, 집에 가기 아쉬워 저번에 바람 때문에 못 탄 열기구를 타고 왔어요~ 사실 플라잉 수원은 열기구가 아니라 헬륨기구예요. 날씨 때문에 2번(?)인가 타지 못하고 그냥 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탑승 가능~!! 플라잉 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플라잉 수원은 지상에서 최대 150M까지 올라가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관람 기구예요. 탑승시간은? 상승 하강 포함해서 약 10..

나의 리뷰 2021.08.16

발왕산 스카이 워크

발왕산에 스카이 워크가 생겼다고 들어서 아이들과 한번 가보자! 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용평 리조트로 갔어요. (아침 9시부터 운영해요) 발왕산 케이블 카는 왕복 7.4km로 국내 최대 길이로 왕복 40분 정도래요. (최대 8명까지 탑승이 가능) 매주 월요일 휴장이래요!! 대인 : 25,000원(왕복), 21,000원(편도) 소인 : 21,000원(왕복), 17,000원(편도) 케이블카가 놀이기구라고 생각하는 6살 여아는 엄청 타고 싶어했는데, 원 없이 탔지요.ㅋㅋ 너무 길어서, 나중엔 언제 도착하냐고;;; 케이블 카에서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동해의 일출부터 일몰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 9시에 운행하니,,, 일출을 힘들고,ㅋ 일몰을 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작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

나의 리뷰 2021.06.22

이효석 박물관 (강원도 봉평 가볼만한 곳)

강원도를 많이 가지만, 늘 가던 곳 위주로 가니 좀 비슷한 느낌~ ㅋ 그런데 이번엔 흥정계곡을 가면서 가는 길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박물관을 보았어요. (그렇게 강원도를 많이 왔지만, 이효석 박물관은 처음 봄;;;ㅋ)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메밀꽃 필 무렵 中) 진짜 소금을 뿌린듯한 모습이죠?ㅎ 봉평에 메밀이 유명한 게,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때문인가?? 라는 초등적인 질문을 해보며.ㅋ 메밀 국수 맛있게 한 그릇 먹고 이효석 박물관에 갔어요. 이효석 박물관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창동리, 이효석 문화관) (입장료는 1인 2000원) 무료 : 만 6세 이하,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65세 ..

나의 리뷰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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