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81

제주도 여행 (about..괜찮았던 식당)

제주도 있는 동안 외식은 많이 안 했지만, 먹고 싶었던 흑 돼지, 싱싱한 갈치, 고등어 그리고 활어회는 먹었어요^^ㅋ 맛집을 찾아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외식이 아직 불편한 1인이라 많은 정보는 없지만 제주도 가는 누군가에게 "한번 가봐~" 하고 말할 수 있는 3곳이에요~ㅎㅎ 1. 돈사촌 본점 첫날 제주도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간 흑돼지 집은 외관이 술집 같아서 아이들과 먹기 불편할 것 같아 좀 별로 였는데... 맛은 반전~~ㅎㅎ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 돈사촌 본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058314?c=14075452.2087344,3952164.0916793,10,0,0,0, dh 네이버 지도 돈사촌 본점 map.naver.com 저흰 평일 비 오..

나의 리뷰 2022.05.01

제주도 여행 (about.. jb풀빌라)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멈춰 있었던 약 2년 동안, 아이들은 참 많이 자랐어요.ㅋ 어느 날,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는 둘째 아이의 말에 " 비행기 탔었는데...기억 안 나??" 안... 나겠지~ㅋㅋ 2019년에 갱신한 아이들 여권도 잠만 자고 있던데 네가 어찌 기억하겠니?? "그래!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제주도라도 가자!" ㅎㅎ 급 예약을 했어요!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에 두근두근^^ ㅎ 원래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하는 거 잘 못해서 저녁에 신랑이랑 맥주 한잔 하며 한 시간 만에 찾은 숙소지만,ㅋㅋ 꽤 만족스러워서 정보 공유해요^^ 제가 숙소를 찾는 조건은~ㅋ 1. 신축인 곳 (리조트가 아닌 경우, 처음 가보는 펜션은 무조건 신축이 깨끗하고 좋은 것 같아요!) 2. 숙소 안에 개인 온수풀이 있는 곳 (4월 말이라..

나의 리뷰 2022.04.30

펀라켓 시크릿 다이어리

흑흑ㅜㅜ 제가 코로나에 걸리고... 완벽한(?) 격리 끝에, 아이들과 신랑이 무사히 잘 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2주 만에 7살 딸아이가 양성을 받았어요 ㅜㅜ 어디서?? 왜?? 란 질문은 이제 무의미.... 흑흑 7살 딸아이는 이틀 밤을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다 ㅜㅜ 다행히 삼일째에 열이 내렸어요. 이제 잘 먹고 잘 놀아요. 정말 다행~~ 그러던 중, 이모가 코로나로 고생한다며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큰 남아 둘을 키우는 이모가 고심 끝에 고른 7살 여아를 위한 초이스..ㅋ) 다이어리예요^^ 이모의 깜짝 선물에 아이는 좋아서 흥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안 먹고 너무 좋아서 한참을 박스를 보기만 했어요.ㅋㅋ 누구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시크릿 다이어리! 정말 여아들이 좋아할 만한..

나의 리뷰 2022.04.05

동구밭 설거지 비누 (내돈내산리뷰)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되어 있는 열흘 동안 신랑이 설거지를 맨손으로 하더니, 손이 다 텄다고;;;;; ㅋㅋ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했을까요??) 근데 이상하게 신랑이 설거지를 하면 그릇에 세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제대로 헹궜는지 계속 확인해요.ㅋㅋ 신랑은 설거지할 때마다 그릇들을 거품 목욕시키거든요... 한 번에 세제 5~6 펌핑은 기본 ㅠㅠ 내 이럴 줄 알았어!!!!ㅋ 액체 세제는 물에 1000배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대요. 잔여물이 남아 있다고 느낀 저의 느낌적인 느낌이 맞았을 거예요!!ㅋ 그래서 이번에 동구 밭 설거지 비누로 바꿨어요. 신랑이 엘리베이터 광고에서 봤는데, 친환경 세제라며 써보자고 하더라고요.ㅋ (내 돈 내산입니다.) 전 일단 액체 용기가 아닌 비누여서 ok!..

나의 리뷰 2022.03.28

타미야 미니카 (썬더 샷 핑크 & 스톰 크루져)

런닝맨 홀릭 중인 큰 아이가, 지난번 런닝맨에 나온 미니카 경주 대회를 보고 타미야(TAMIYA) 미니카에 반해버렸어요 ;;;;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세기 시작하더니... 결국 동생과 합의 후 두 대를 샀어요. ㅋ 역시 핑크공주 둘째의 픽은 Thunder shot Mk-2 (모터 포함, 건전지 별매) 큰 아이는 날렵해 보이는 STORM CRUISER (모터, 배터리 별매) 큰 아이는 모터(스프린터 대쉬)를 직접 골라 따로 구매했어요. 완제품이 아니라 피스를 하나씩 떼어서 조립하는 거예요. 조립도 전에 핑크 핑크 한 게 예뻐요~ 설명서가 일본말로 되어 있지만 그림 보고 천천히 조립하면 돼요. (한국판은 한국말로 되어 있어요) 저흰 한 때 건담에 빠졌던 아이 아빠가 꼼꼼하게(ㅋ) 조립해 줬어요. 조립시간: 개..

나의 리뷰 2022.03.23

환선굴(강원도 삼척 꼭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삼척은 처음이라~ 리조트 1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에 가서 '삼척 문화 관람 안내서'를 받아 구경하는데,ㅋ 둘째 아이가 환선동굴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ㅎ "응?? 동굴?? 굴에 들어가는 건 좀 무섭지 않을까??" 그러나 꼭 동굴을 보고 싶다는 6살 여아.ㅋ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환선굴을 찍으니 삼척 쏠비치에서 40분 삼척에는 유명한 동굴이 대금굴과 환선굴 두 곳이 있는데 대금굴은 100%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해야 해서 환선굴만 갔다왔어요. ★환선굴은? 1996년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동굴이예요. ★환선굴 관람요금은? 2010년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모노레일로 환선굴 입구까지 갈 수 있음. 모노레일을 탈 경우, 환선굴 관람..

나의 리뷰 2021.12.30

삼척 쏠비치 리조트 (feat.강원도 일출)

연말 휴가를 길게 쓴 신랑과 너무 일찍 방학한 아이들. 5일이 지나니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ㅋ 급 강원도를 갔다 왔어요. 원래는 당일치기로 일출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급하게 리조트를 알아봤어요. 다행히 하루 전에도, 삼척 쏠비치는 예약이 되더라고요. 강원도를 그렇게 많이 갔어도 삼척 쏠비치는 처음이라~ㅎ 기대 기대하면서 갔는데 응?? 그리스 산토리니~~??ㅎㅎ 산책로 건물들이 이색적이긴 했지만, 크게 임팩트는 없는....^^;ㅎ 실물보다는 사진이 잘 나오는 곳 같아요.ㅋ 그래도 탁 트인 겨울바다는 언제나 멋있죠~ㅎ 리조트와 바다의 색이 어울려져 풍경은 참 멋있었어요. 삼척 쏠비치 오션 뷰 삼철 쏠비치는 예약할 때 방 뷰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대신 체크인할 때 선착순으..

나의 리뷰 2021.12.30

시크릿쥬쥬 네온스케치북

여름방학 미션을 완수한 둘째 아이가 고른 선물은 "시크릿 주죠의 네온 스케치북"이에요^^ 시크릿 쥬쥬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니 6살 여아의 취향 저격^^ 시크릿 쥬쥬를 워낙 좋아하니, 예쁜 시크릿 쥬쥬를 그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고른 것 같아요. 여아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핑크색, 리본, 하트~ㅎㅎ 그리고 핸드백 모양의 디자인~ ㅎ 비밀 일기장처럼, 열쇠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냥 손으로 돌려도 열리지요;;ㅋ) 구성품은 스케치북 본체, 네온 액자, 네온 펜 2개, 밑그림, 흰 종이 20장, 투명 아크릴 보드로 되어 있어요. (흰 종이는 다 쓰면 집에 있는 a4용지를 잘라서 쓰면 될 것 같아요) 예쁜 시크릿 쥬쥬 언니들을 따라 그리고 싶었지만, 실물(?)과는 조금 다른 그림에..

나의 리뷰 2021.09.02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아버님 생신이 있어 논산에 내려간 김에 탑정호 출렁다리에 다녀왔어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논산시에서 탑정호 주변을 복합 관광단지로 만들려고 계획된 다리래요. 시댁에서 탑정호가 가까운데도 전 이번이 고작 두 번째 ㅋㅋ 원래 5월초에 개장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개장이 늦혀져서 8월에서야 개장이 되었어요. 멀리서 봐도~ 우와~ 길긴 길어요~~^^ 탑정호 주차장은 제1 주차장부터 제5 주차장까지 총 6개로 엄청 많아요. 각 주차 장마자 순환버스가 운행되고요. 그러나 저희는 순환버스 타기 싫어서^^;; 출렁다리와 제일 가까운 4-1 주차장에 주차하고 데크길을 따라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갔어요. 4-1 주차장에서 걸어서 3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출렁다리 입구 근처에 있..

나의 리뷰 2021.08.30

플라잉 수원 (수원 열기구)

아침을 먹는데 높고 맑은 하늘이 너무 아까워 급하게 오전에 창룡문에 갔다 왔어요~ 지나다 보면, 탁 트인 넓은 대지 때문인지 창룡문 앞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연날리기를 하길래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하고 나왔는데 바람 한점 없는 파란 하늘~^^;ㅋ 바람이 안 불어 연은 잘 안 날았지만, 집에 가기 아쉬워 저번에 바람 때문에 못 탄 열기구를 타고 왔어요~ 사실 플라잉 수원은 열기구가 아니라 헬륨기구예요. 날씨 때문에 2번(?)인가 타지 못하고 그냥 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탑승 가능~!! 플라잉 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플라잉 수원은 지상에서 최대 150M까지 올라가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관람 기구예요. 탑승시간은? 상승 하강 포함해서 약 10..

나의 리뷰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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