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뷰 81

국립 현대 미술관 (경기도 아이와 나들이)

아이들과 미술관을 나들이를 좋아하는데, 코로나로 근 1년을 가지 못했어요 ㅜㅜ그러다가 친구에게 거리두기 관람으로 예약하면 관람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집에서 가까운 국립현대미술관에 예약 후, 1회차로 갔다 왔어요~ ㅎ 국립현대 미술관은 어린이 미술관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과 관람하기 참 좋잖아요.~ㅎㅎ저희는 신나는 빛깔 마당을 보러 갔어요*국립 현대 미술관 예약 방법 1. www.mmca.go.kr에 에 가입한다 2. 청주, 과천, 덕수궁, 서울 등 원하는 곳을 클릭해서 들어간다. 3. 예약하기를 클릭 후 원하는 날짜, 시간으로 예약한다. 미리 예약 후 가면, 어른 신분증만 확인 후 입장 가능해요.만약 예약이 다 차지 않으면,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신나는 빛깔 마당은 diving into..

나의 리뷰 2020.10.04

밤줍기체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번 추석은 성묘는 하지 않고 논산 시댁에만 들어가기로 했어요. 시골에 가니 역시 가을~ 가을~ 하네요. 시댁이 시골이라, 농산품을 이것저것 많이 받아먹어요~^^저번에 주신 밤이 달고 맛있어서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니 요새 밤 줍는 것으로 하루 종일 바쁘시다고 하시더라고요.밤 수확시기는 9월 중순부터 약 한 달 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 추석엔 저희가 직접 밤을 주워 가겠다고,ㅋㅋ말씀드리고 아이들과 아이들과 목장갑 빌려 밤나무 밭으로 갔어요.ㅎ 아이들은 비닐 자루에 가득 담아 오겠다며,ㅎㅎ 의기양양하며 신이 났어요. 큰 비닐자루 한 개 주며 둘이 담아보라고 했더니,둘이 아주 신이 났어요.ㅋ큰 아이는 유치원에서 밤 줍기 체험한 적이 있는데, 작은아이는 처음이거든요.잘할까? 했는데,둘이 아..

나의 리뷰 2020.10.03

수원 화성 어차 (가까운 주말 나들이 추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작년엔 미세먼지로 그렇게 고생했던 것 같은데;;;;올 해는 하늘이 너무 맑아요~ㅎ 높고 푸른 가을날,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깝고 ㅜㅜ코로나로 멀리 가는 건 힘들고 ㅜㅜ그래서 마스크 잘 쓰고 집에서 가까운 수원화성에 가서 화성어차를 타고 왔어요.ㅎ 저번에 화성행궁에 갔을 때, 둘째 아이가 엄청 타고 싶어 했었거든요.그러나 이런 시국에 아이들과 외식은 부담스러워서;;;;점심시간 맞추어서 집에 오느라고 못 타고 왔었어요. 그래서 다시 화성 어차만 타기 위해 사람 없는 시간을 택해 아침 일찍 부지런히 집을 나섰어요.생각보다 수원화성이 엄청 크더라고요.ㅎ다음엔 천천히 한 군데씩 둘러 보와야겠어요~ 화성 어차란 순종황제가 타던 자동차와 조선시대 국왕이 탔던 가마를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탈바꿈한..

나의 리뷰 2020.09.27

뿌띠슈(여아 메니큐어)

한창 치장할 나이인,ㅋㅋ 저희 집 5살 딸아이의 생일이 다가와요.ㅎ원하는 생일 선물 1위는 메니큐어!!ㅋㅋ 제대로 뚜껑을 닫지 않아서 굳어버린 매니큐어 때문에 울고불고 속상했던 기억,선물 받아서 기뻤던 메니큐어인데 지우고 보니 손톱이 다 상해있어서 ;;;;ㅜ결국 버려야 했던.ㅋ 매니큐어와는 좋지 않은 추억뿐인데도메니큐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나 봐요.ㅋ 그래서 이번엔 다시 찬찬히 검색하다가 뿌띠슈 매니큐어를 발견했는데, 그래도 처음 써보는 것이여서 혹시 몰라 3가지 색과 손톱 스티커만 사보았어요. 일단 패키지가 너무 귀여움^^ㅋ 아이 손톱에 덜 자극적인 것을 골라 보려고, 물로 지워지는 워시오프 타입과 마른 후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 타입으로 두 가지로 사봤어요.전 스티커타입이 더 편리한 것 같아요..

나의 리뷰 2020.09.16

윙크 학습지(5살 아이 윙크 시작)

저희집 5살 여자 아이는 마스크 쓰는 걸 힘들어해서, 어린이집을 오전에 2시간만 보내고 있었어요.그런데 등원과 하원에 보내는 시간대비 원에 있는 시간이 짧아서 그냥 5살까지 가정보육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막상해보니,ㅋ 집에 하루종일 있는 것과 오전에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을 갔다 오는 것은 천지차이네요;;;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나의 제일 큰 피해자는 아이들인 것 같아요 ㅜㅜ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무엇인가를 쓰고 그리는 것을 엄청 좋아해요.심심풀이로 하는 유아 학습지 책은 사자마자 하루에 다 끝내버려요;;;;거의 모든 출판사의 책들은 다 한 것 같아요.ㅋ(장난감 돈보다 스티커북, 학습지 돈이 더 들었다는...;;;ㅋㅋ)한글에도 엄청 관심을 보이고, 이것저것 쓰고 그리고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놀이도 선생님 놀이를 ..

나의 리뷰 2020.09.03

엘나미싱220 (가정용이지만 힘이 좋은 준공업 재봉틀)

예전에 공업용과 가정용 두 대의 재봉틀이 있었어요. 처음에 산 미싱이 브라더 가정용 재봉틀이었고, 두 번째 산 미싱이 사절기능이 있는 sunstar의 컴퓨터 공업용 재봉틀이였어요. 가정용 재봉틀은.... 가볍고 이동성이 좋아요. 그러나 힘이 약해서 두꺼운 원단은 장력조절 (밑실과 윗실의 균형)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공업용 재봉틀은.... 힘이 세서 원단에 상관 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단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소음과 진동이 좀 신경쓰이죠. 결혼 후, 아이 낳아 키우면서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방 한 쪽에 그대로 두다가 이사를 핑계로 처분했어요.;;;; 그런데!!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없으니 너무 서운하고 아쉬운~ㅠㅠ 그래서 아이들 좀 크면 공업용과 가정용의 중간인 준공업용 재봉틀을 꼭 다시 사..

나의 리뷰 2020.09.02

아기 바리깡 (남자 아이 홈커트)

어릴 때 부터 미용실을 진짜 가기 싫어 했던 아들이 9살이 된 지금까지;;; 가기 싫어 할 줄 몰랐어요.^^;;ㅋ그렇다고 짧은 머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가는 미용실 치고는 왠지 아쉬운 커트^^;;ㅋㅋ거기다가 코로나로 왠지 미용실도 걱정이 되어 평소보다 늦게 이발을 시켰어요. 어차피 집에만 있으니까요.ㅜㅜ근데 저번에 친구가 4살 아들이랑 놀러왔는데, 아이 머리가 너무 말끔하고 단정한 거예요~ ㅎ'이발하고 왔어?' 물으니, '집에서 잘랐다고~" 응?? 집에서?? 아이가 미용실에 가기 싫어해서 아이 바리깡 사서 집에서 잘랐다고 하더라고요. 현명한 엄마!! 맞죠??ㅋ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나도 아이 데리고 미용실에 간 경력만 5년인데 ! ㅋ 왠지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친구 추천 ..

나의 리뷰 2020.09.01

집콕엔 당이 필요해 (이학순 베이커리 마카롱)

gloomy saturday~~ 예요. 코로나로 집콕만 하는데, 확진자가 증가한다는 뉴스는 계속 나오고ㅠ 밖엔 비가 엄청 오고ㅠ 아이들은 답답하고 심심하다고 하고 ㅠ 이럴 땐 당이 필요하죠~~??!!ㅋ 매번 형부 찬스로 먹는 마카롱이에요.처음에 사다 주었을 때, 맛있다고 했더니.. 매번 마카롱만...^^;;;ㅋ (거기엔 마카롱만 파나요??ㅋㅋㅋㅋ) 그래도 이학순 베이커리 마카롱은 다른 마카롱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도 다양해서먹을 때마다 기분도 좋아져요. 역시... 우울할 땐 당이죠?ㅋ 이학순 베이커리 마카롱인데, 다 수제 마카롱이래요. 먹고 싶은 맛을 골라서 담고~~~ 분위기 좋은 카페창가에 앉아 커피 향기 맡으며 따듯한 커피랑 같이 먹는 상상만 하며~ㅋ집에서 아이들이랑 도란도란 앉아^^;;보기만 해도 ..

나의 리뷰 2020.08.29

강원도 고성 국회의원 연수원

이번 여름휴가엔 괌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처음 코로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7월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기다리다가 금방 끝날 상황이 아닌 것 같아... 결국 취소했어요ㅜ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성수시에 움직이는 건 부담스러워서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친구의 구원의 콜이 왔어요.ㅋ늘 친구 덕분에 묶게 되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 강원도 고성 국회의원 연수원이에요. 화려한 리조트는 아니지만 충분히 너무 매력적인 숙소예요. ㅎㅎ객실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전경도 참 좋아요.ㅎㅎ그리고 코로나 상황에 가장 큰 매리트인,, 참 한적해요. ㅋ 뒤에 설악산이 있어서 모든 객실의 뷰가 참 좋아요. 객실에 따라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방마다 ..

나의 리뷰 2020.08.05

실리커 (장마철 집콕 놀이)

여름이면 피할 수 없는 눅눅한 장마가 왔어요.ㅜ태풍이나 홍수 피해 없이 잘 넘어가도 감사한 일지만, 하루 종일 뭔가 눅눅한 느낌은 참 별로예요.;;그리고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놀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장마철의 하루는 길죠...ㅋ그러다 실리커가 생각났어요~^^작년에 선물 받아서 한참을 잘 가지고 놀다가 조금 시들해졌는데...ㅎㅎ오랫만에 꺼내니 또 새장난감처럼 잘 가지고 노네요.ㅎ게다가 장마철이라 그런지 공기중의 수분을 먹은 실리카가 정말 착착 잘 붙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어요^^ 실리커는 100%실리콘으로 만든 똇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영구적인 스티커예요.구성은 간1.실리커 6가지 색상(6가지 색상중 한 가지는 야광)으로 총 300개 2.실리커 패턴 10장, 투명 필름지 (패턴판 위에 투명 필름지를 얹..

나의 리뷰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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