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인 나라에서 영어환경노출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그저 흘려 듣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잖아요. 흘려듣기란 영어의 뜻이 아닌 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해요. 그러면 영어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귀도 열린다고 하네요. 그러니 해석을 하느라 바쁜 '말의 의미'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소리에만 집중을 하며 듣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영어소리에 충분히 노출을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영어 노출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동요나 애니메이션이 가장 쉬운방법이지요. 저도 집에서 마더구스나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데요. 그 중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Max and Ruby라고 들어 보셨나요? 2002년도에 캐나다에서 교육용 티..